서대문·은평·마포구회 보수교육 실시

기사입력 2004.05.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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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 은평, 마포구 한의사회가 지난 18일 아도니스뷔페에서 2004년도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에 앞서 서대문구회 김영선 회장, 은평구회 고정수 회장, 마포구회 김재성 회장은 “회원들이 보수교육을 이수한 후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느끼게끔 임상과 세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보수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보수교육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전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보험이사가 강의한 ‘한방 자동차보험 강의’에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수 전 보험이사는 강의를 통해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한방에 대한 기대와 호응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보험 청구와 비용 산정으로 진료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아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김 전 보험이사는 “회원들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보험 수가 현실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실한 장부정리 특히 본인부담 수납대장을 잘 보관하고 정리해 둬야 하며 약재 장부를 꼭 비치하고 진료기록부에 맥상 등을 꼼꼼히 기록해 둘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세무서 세원관리 1과 김종규 과장은 ‘세무강의’를, 대한한의학 방제학회 윤용갑 회장은 ‘임상처방’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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