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진단학회, 내달 7·8일 ‘2025년 하계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5.07.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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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시대 첨단공학을 접목한 한의진단의 발전’ 주제
    한의진단 생체지표 정량화‧인공지능 및 첨단기술 융합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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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한한의진단학회(회장 나창수)가 내달 7·8일 이틀 동안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대정4관 세미나실에서 AI시대 첨단공학을 접목한 한의진단의 현황과 발전을 모색하는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첫날은 한의 진단 생체지표 정량화 인공지능 융합 진단 실습 및 교육 첨단기술 융합의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한의진단과 관련한 최신 동향과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학술대회 이튿날은 연구윤리 교육한의 핵심 생체지표 표준 작업지침 활용교육등 연구제를 위한 교육 세션이 준비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영주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이기준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한의 진단 생체지표 정량화를 주제로 맥진, 설진, 심부혈류 모니터링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 인공지능 융합에서는 이상훈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왕 교수(부산대학교), 남동현 교수(상지대학교), 김현호 박사(()7)가 한의 변증진단 및 처방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적용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세 번째 세션 진단 실습 및 교육에서는 임동우 교수(동국대학교), 장은수 교수(대전대학교), 조은별 교수(원광대학교), 임정태 교수(원광대학교)가 인공지능과 진단기기의 교육 실습 사례와 의미 등에 대해 발표하며, 네 번째 세션 첨단기술 융합에서는 이명기 교수(부경대학교), 나숙희 박사(()라파스), 문영민 박사(포항산업과학연구원)가 경혈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신기술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의계와 관련한 주제의 연구 포스터를 게재할 수 있는 세션 또한 준비됐으며, 내달 1일 오후 12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대한한의진단학회 하계학술대회의 학회 참가신청 및 사전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https://naver.me/xenHVMUV)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학술대회 참가비는 10만원이며, 학생(3만원), 공보의·수련의·대학원생(5만원)은 할인된다. 학술대회 참석 및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 문의는 063-850-6845 또는 메일(kmdiagnostics@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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