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은평, 마포구회 보수교육

기사입력 2004.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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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 은평, 마포구 한의사회가 지난 18일 아도니스뷔페에서 2004년도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에 앞서 서대문구회 김영선 회장, 은평구회 고정수 회장, 마포구회 김재성 회장은 “회원들이 보수교육을 이수한 후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느끼게끔 임상과 세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보수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보수교육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전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보험이사가 강의한 ‘한방 자동차보험 강의’에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수 전 보험이사는 강의를 통해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한방에 대한 기대와 호응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탈세로 돈버는 시대는 지나갔으며 이제는 정당한 절차를 통한 적극적인 보험 청구와 비용 산정으로 진료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아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김 전 보험이사는 “회원들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보험 수가 현실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실한 장부정리 특히 본인부담 수납대장을 잘 보관하고 정리해 둬야 하며 약재 장부를 꼭 비치하고 진료기록부에 맥상 등을 꼼꼼히 기록해 둘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세무서 세원관리 1과 김종규 과장은 ‘세무강의’를, 대한한의학 방제학회 윤용갑 회장은 ‘임상처방’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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