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한의사회, 새로운 회관서 힘찬 출발 ‘다짐’

기사입력 2025.07.11 08: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신동권 회장 “회원의 기대 부응할 수 있도록 회무에 매진”

    고양시1.jpg

     

    [한의신문] 고양시한의사회(회장 신동권)10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223 현대에뜨레보 3331호에서 회관 이전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관식은 고양시한의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관 이전을 기념하고, 지역 한의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신동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염원과 선배 한의사님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오늘의 개관식을 맞이할 수 있었다이러한 후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회무에 임하고, 고양시한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장은 축사에서 이 공간이 단순한 사무실을 넘어, 지역 한의사들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한의학 발전을 위한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고양시한의사회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고양시2.jpg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한의사회 민상준 수석부회장, 이계석 북부회장을 비롯 고양시한의사회 전임회장단인 류준선·배성민·백기범·박철환 전 회장과 김재기 전임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경철·박세환·고환주 부회장을 비롯해 한봉희·이화신·김중걸·박준규 이사 등 현 집행부 임원들도 함께했다.

     

    한편 이번 회관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이 기증한 강연대, 전임회장단이 후원한 빔프로젝터, 수원시한의사회가 기증한 벽걸이 시계가 설치돼 있으며, 화성시한의사회와 용인시한의사회에서도 축하 화분을 보내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간소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마련된 회관을 둘러보며 고양시한의사회의 밝은 미래와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