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아무 곳에나 버리면 안 돼요”

기사입력 2025.07.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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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대구경북본부, 안전처리 방법 홍보
    국민과 요양기관 대상 ‘슬기로운 폐의약품 버리기’ 포스터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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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영애·이하 대구경북본부)9슬기로운 폐의약품 버리기포스터 배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포스터는 본부 인근 거주민(250세대)과 대구·경북지역의 약국(2500개소)을 대상으로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보호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홍보를 위해 제작됐다.

     

    슬기로운 폐의약품 버리기포스터에는 폐의약품, 무심코 버리면? 어디에 버려야 할까요?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진행된 대구·경북 약사회 간담회에는 대구시약사회장, 경상북도약사회장, 심평원 대구경북본부장이 참석해 지역 의료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홍보를 위한 슬기로운 폐의약품 버리기포스터를 전달했다

    포스터는 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각 시··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정영애 본부장은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일은 우리가 마시는 물과 먹는 음식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오염 예방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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