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 나눔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사입력 2025.06.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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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코믹 호러로 돌아온 ‘경기도 아르메디 콘서트’
    경기도한의사회, 내달 6일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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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의 사랑나눔 자선 콘서트 ‘아르메디 콘서트’가 유령과 함께하는 납량특집 코믹 호러 클래식 무대로 3년 만에 돌아온다.

     

    경기지부는 다음달 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을 주제로, ‘제8회 경기도한의사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Art-Medi)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나눔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는 아르메디 콘서트는 경기지부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자선 음악회로, 콘서트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경기지부(콘서트 준비위원장 오창영)는 3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콘서트를 여름을 맞아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극장의 유령을 찾아라’라는 타이틀의 납량특집으로 기획, 방송인이자 경기도 평택시 홍보대사인 김현철 씨가 지휘자 ‘현마에’로 열연하며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콘서트(지휘자 노상훈)에선 △생상스의 ‘Danse Macabre(협연 테너 임덕수·뮤즈몬 퍼포먼스)’ △모차르트의 ‘Overture of The Marriage of Figaro’ △로시니의 ‘Largo al factotum(협연 테너 임덕수·뮤즈몬 퍼포먼스)’ △그리그의 ‘Peer Gynt' Suite No.1 Op. 46 In the Hall of Mountain King’ △포레의 ‘Libera me((협연 테너 임덕수)’ △베르디의 ‘Requiem-Dies irae’ △모차르트의 ‘Mozart Symphony No.25, mov’ △주페의 ‘Light Cavalry Overture’ △베토벤의 ‘Symphony No. 5, 1st mov’ △드보르자크의 ‘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4th mov’ 등의 연주가 선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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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현마에 지휘자의 곡 해설과 더불어 지휘 퍼포먼스와 무대와 객석에 숨어 있는 유령과 귀신을 찾아가는 연출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이용호 회장은 “모든 사람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좋은 치료를 누구나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들을 모아 경기지부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덟 번째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그 가슴 따뜻한 울림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7월6일(일요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만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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