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분회 ‘AI가 바꾸는 의료···’ 기획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5.06.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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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서연 대표, AI 시대 한의사가 준비해야 할 내일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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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광역시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이태헌)은 14일 대구한의사협회관 9층 대강당에서 ‘AI가 바꾸는 의료, 한의사가 준비해야 할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이 인공지능시대(AI)를 맞이해 한의학의 발전 방향 및 적용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획 세미나는 미래전략가인 최서연 BeGT대표(디지털 헬스 컨설턴드·AI문진 데이터 해석 맞춤형 건강 설계자)가 강사로 나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정리하는 방법, 원격진료 시스템 등 디지털 헬스 케어 관련 기술 변화, 기후 변화에 따른 의료정보 습득 방법, 얼리 어답터가 되기 등 AI 관련 상세한 설명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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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서연 대표가 발간한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대구시, 달서구 역대 회장 및 각 분회 분회장, 50여명의 달서구 및 타 분회 회원과 일반인들이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

     

    이태헌 회장은 “AI에 관한 대중적인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의료 분야에 AI가 접목되고 있는 추세인데, 안타깝게 한의계는 아직까지 AI활용이 미흡해 보이기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면서 “참석하신 회원들이 AI에 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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