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 19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5.06.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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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병원 침구과(척추센터) 우수 부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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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12일 차후영홀에서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김남현 강동구의회 의원, 전현구 참조은병원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19주년 회고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은 병원의 발전과 성과를 돌아보며, ‘성인이 되는 19를 콘셉트로 성숙하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직원들의 소망을 담았다. 이후 우수 부서 및 교직원 표창, 장기근속자 표창이 이어졌다.

     

    우수 부서상은 한방병원 침구과(척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간호본부 진료지원간호팀, 외래간호팀 국가검진파트가 수상했으며, 우수 교직원상은 안과 문상웅 교수 외 20명이 선정됐다.

     

    또한 장기근속상은 30년 부문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 외 320년 부문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대현 교수 외 210년 부문 간호본부 외래6파트 정숙인 외 295년 부문 치과교정과 전소정 외 90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개원 기념 공로상은 강동구의회 김남현 의원과 참조은병원 전현구 경영본부장이 수상했다.

     

    이날 이우인 원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왔다면서 성년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해가 된만큼 병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단단히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주형 의료원장은 회고 영상을 보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도 전 교직원이 똘똘 뭉쳐 미래의 비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의료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이후 병원 앞 회복의 정원에서는 개원 기념 음악회가 열렸으며,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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