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트림 x 대전시한의사회 한의 임상술기 교육센터 개소

기사입력 2025.05.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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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분야 의료기기 활용 확대를 위해 메디스트림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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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와 메디스트림(대표 정희범)은 한의임상현장에서 의료기기를 활용한 진료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실현할 "한의 임상술기 연구교육 센터" 개소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구 대전광역시한의사회 회장, 김진균 충청북도한의사회 회장, 김용진 전 대전광역시한의사회 회장, 김기병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주요 인사와 메디스트림 조대현 의료기기 팀장, 계윤재 클리닉성장 팀장, 류창희 영업팀장, 박다혜 커머스 프로덕트 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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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및 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대전광역시한의사회와 메디스트림은 중부권역의 한의사 회원들에 대한 학술사업, 특히 현대 의료기기 등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한의임상 진료역량 향상을 위하여 협력 목표를 다졌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축적된 교육사업 역량과 우수한 내부 강사진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개발 및 확산에 노력하며, 메디스트림은 대전 지역 한의사를 위해 강의 및 의료기기 관련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개소식에 이어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초음파 교육팀 팀 에스의 "무릎 질환의 초음파 중재 약침술" 실습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23명의 수강생들에게 무릎 부위의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약침시술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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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구 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 메디스트림이 임상 연구, 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중부권과 그 이하 권역의 한의사들의 임상 술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전지부는 초음파 대법원 판결 이후 초음파 뿐 아니라 피부미용 레이저 등 한의계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하는 영역에서 자체 강사 육성 및 지부회원 대상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앞으로 메디스트림과의 협업을 통해 대전지부 회원들과 중구권이남의 한의사들의 임상술기역량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스트림 조대현 의료기기 팀장은 교육센터의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한의 임상 현장에서 진단 및 치료 기기 활용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결국 교육 저변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메디스트림이 대전에 교육 센터를 구축하면서 뛰어난 조직력과 높은 수준의 강사진을 자체 구축한 대전광역시한의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의료기기에 대한 실전적인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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