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인문학으로 다시 보다”

기사입력 2025.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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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내달 5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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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한의학, 인문학으로 다시 보다프로그램을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직장인을 위해 저녁 7시에 운영한다.

     

    한의학, 인문학으로 다시 보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한의학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좌다.

     

    경희대한방병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총 4차시로 운영, 한의학의 발전사와 생활 속 한의학(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한의학적 피부 건강지표 이해와 생활 관리(김규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피부과 교수) 인간 신체 흐름 이해와 만성피로 관리(정해인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위장소화내과 조교수) 저속노화를 위한 한방 음식 인문학과 약선 간식 체험(신경원 신경원약선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가장 큰 인문 자원으로 서울약령시가 있어 전통적으로 한의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해 구민 여러분께 좋은 강연을 통해 나와 내 몸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info/index.do)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대표전화(02-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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