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방병원, 시민 대상 암 환자 생활 솔루션 등 제공

기사입력 2025.05.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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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0일 ‘건강한 내일을 위한 솔루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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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원장 김영일)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건강한 내일을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화승 동서암센터 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첫 번째 강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병원 7층 컨퍼런스홀에서 ‘하버드 대학의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흐름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유 교수는 최근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국내외 통합암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좌는 30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조충식 신장내분비센터 교수가 ‘담적 치료를 통합 건강한 일상 누리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조 교수는 만성 소화기 질환과 스트레스 질환 등에 효과적인 한의치료법인 담적 치료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팁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일 원장은 “대전 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대전한방병원 홍보팀을 통해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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