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원주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원주의료원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5.04.22 10: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건강 관리 취약한 소상공인의 건강 진단 위해 공동 협력 추진

    원주.JPG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21일 심평원 본원에서 원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의료원과 함께 건강 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보건 및 안전 문제 해결, 건강형평성 제고 등을 통한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건강 관리, 전통시장 산업안전 예방, 지역상권 및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 관련 의견수렴 및 상호교류 △주요 업무 추진 분야에서의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심평원은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며, 이후 원주의료원과 조리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등을 포함한 맞춤형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해 폐암 예방 등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