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욱 위원장 “3년간 훌륭한 성과 이룰 수 있도록 힘 모으자”
대한한의사협회 약무위원회(위원장 배창욱·이하 약무위)가 30일 한의사회관 5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의약품의 사용 확대 근거 마련 및 한약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창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무위원회는 한의계 의권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긴 호흡으로 운영돼야 한다”면서 “약무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학회, 시도지부 및 분회 등 한의계 구성원들과의 연계가 필요하며, 3년 동안 훌륭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창길 부위원장은 “한의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약무위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의 고견을 구하며 회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약무위에서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한의원에서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참여방안 논의의 건을 비롯해 의약품 사용 확대 근거 마련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약침(봉약침 등) 사용 시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약품 사용의 확대 근거 마련을 위해 대학교 교육과정 및 학회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료를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 자료를 제작하기로 했다.
한의원에서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참여방안 논의의 건에서는 건기식 시장 내의 한의사 주도 영역 확보를 위한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는 건기식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맞춤형 건기식의 판매가 내년 1월3일부터 합법화되는 것에 따른 것이다.
약무위는 이와 관련 내년도 시행되는 맞춤형 건기식 판매 합법화에 발맞춰 포럼 개최를 추진하는 등 진척 사항을 예의주시하며 그에 따른 준비 및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약물 안전성 점검 차원에서 약물에 대한 주의사항을 회원들에게 안내키로 했으며, 회원들을 위한 약재 관련 연수 진행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약무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배창욱 부회장 △부위원장: 유창길 약무·보험이사 △위원: 최윤용·이승훈·이동헌·김영우·박소현·조선영·공병희·장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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