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청장 “진단검사, 감염병 대응 위한 핵심 역량”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일 ‘넥스트(Next) 팬데믹을 대비한 새로운 진단검사 플랫폼의 활용’을 주제로 ‘제5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하고, 새로운 감염병 위협을 대비하기 위한 진단검사 분야의 핵심과제 등을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의 대표 정책 포럼인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공중보건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5차 포럼에서는 △새로운 펜데믹 대비-진단검사 플랫폼의 개발 동향(성흥섭 서울아산병원 교수)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 진단검사 전략(김갑정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관리총괄과장) △POC 방식의 감염병 대응 진단기술(김상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전증강융합연구단장)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기술 수요 및 활용 방안과 미래 핵심과제 등이 발표됐다.
포럼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이사인 성흥섭 교수는 팬데믹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진단검사 플랫폼 개발 동향과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을 발표했으며, 김상경 단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최신 진단검사 기술을 소개했다.
또 김갑정 과장은 신종감염병을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진단검사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토론에서는 이훈상 라이트재단 전략기획이사, 이혁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교수, 성원근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장, 정윤석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이 새로운 진단검사 플랫폼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날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유행 대응 과정에서 경험한 바와 같이 감염병의 진단검사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전문가들과 감염병 유행 단계별 진단검사와 분석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를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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