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처방 환자, 10명 중 7명은 미성년자

기사입력 2019.01.02 09:3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올해 타미플루 처방건수 약 93만건…2013년 대비 약 7배 증가
    김승희 의원, '최근 5년간 타미플루 처방 현황' 분석자료 공개

    1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타미플루 처방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최근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복용 후 10대 학생들의 추락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에게서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보고되면서 타미플루 복용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평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타미플루 처방건수가 총 437만5945건에 이르며, 2018년에만 이뤄진 처방건수는 92만773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인 20대 미만 환자에 대한 처방건수는 10세 미만이 226만228건, 10대가 65만6464건으로 전체 처방건수의 6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승희 의원은 "2018년 타미플루 처방건수가 92만건을 넘어섰지만 해당 약의 부작용 안내는 미비하다"며 "타미플루 등 처방약에 대한 복약지도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