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공중보건한의사, 서면노인대학 어르신 대상 강연 진행
남해군보건소는 11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서면 노인대학(학장 박양일)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관절 관리, 올바르게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서면보건지소 박세영 공중보건한의사가 노년기의 관절 특성과 함께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 및 자가 관절건강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건강정보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을 넘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전문 의료정보를 전달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세영 공보의는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 비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은 군 복무기간동안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양일 학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쁘신 가운데 직접 시간을 내어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건강지식과 의료정보를 쉽게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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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한의동문회, 제22대 출범 첫 이사회 개최[한의신문] 제22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회장 최윤용)가 27일 온라인으로 ‘제22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윤용 회장, 박종웅 수석부회장, 송상화·박경미 부회장, 전가윤 내외협력이사, 장우진 이사가 참석했으며, 오창영 감사가 배석했다. 이사회에서는 보고안건 5건, 의결안건 2건을 포함,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보고안건으로는 △제21대 제5차 이사회 결과 △제36차 정기총회 결과 △제22대 임원 선임 및 조직 구성 △행정 정비 및 회계 인수인계 △신규졸업생(42기) 대상 동문 특강 결과 등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모두 이의 없이 접수됐다. 특히 제22대 집행부 구성과 관련 성시현 변호사(졸업30기)를 법률이사로, 졸업42기 김선중·장우진 동문을 이사 및 졸업42기 기장단으로 영입해 법률 전문성 확보와 청년층 참여 확대를 도모했다. 또한 송상화 부회장이 부산지부장을 겸임해 지역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행정 정비 면에서는 ‘동국대학교한의과대학동문회’ 법인 명의의 계좌를 신규 개설해 회장 교체와 무관하게 지속 가능한 회무 운영 체계를 마련했으며, 전임 집행부로부터 회계 인수인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제36차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계획의 세부 실행 방안을 담은 제6호 의결 안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임상강좌(초음파 진단 및 약침 실습 강의, AI 등) △제1회 동국대학교한의과대학 연합 홈커밍데이 △제29회 총장배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트레킹 대회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추진 등이다. 제7호 의결 안건으로는 제22대 동문회 슬로건 채택의 건이 상정, 동문 간 유대 강화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의 지향을 담은 ‘따뜻한 연대, 함께하는 성장’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송상화 부회장(부산지부장)이 30일 부산역 인근 더스퀘어뷔페에서 ‘동국한의 부산동문회의 날’이 개최된다고 보고한 가운데 회의 기준 35명의 참석을 확인했으며, 행림 원외탕전·한도깨비 원외탕전·동방메디컬 등의 협찬과 개인 후원이 이어져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박종웅 수석부회장이 5월16일 ‘제1회 동국한의연합 홈커밍데이’와 5월17일 ‘제29회 총장배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트레킹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한편 제22대 동국한의동문회는 취임 첫 이사회를 통해 2026년 사업의 세부 실행 방안을 확정하고, 슬로건을 공식채택하는 등 새 집행부 체제를 본격 가동했으며, ‘따뜻한 연대, 함께하는 성장’의 슬로건 아래 동문 네트워크 강화와 모교 발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세계적 스포츠의학 권위자, 한의임상 극찬…“현대의학 결합된 완성형”[한의신문] 세계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가 국내 한의 임상현장을 직접 찾으며 한의학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유럽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한의치료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자국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흐름은 향후 한의학이 국제 의료시장 내에서 독자적 위상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이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에드빈 데르비셰비치 교수(Dr. Edvin Dervišević)와 부인 아드리아나 씨는 24일 서울 종로구 통인한의원(대표원장)을 방문했다. 투이나(Tuina, 推拿) 전문가인 에드빈 데르비셰비치 교수는 유럽 스포츠의학 및 침구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WHO와 협력하는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 주요 멤버이자 슬로베니아 침구연구소 소장, 유럽 내 국제 침구학교(설립)를 통해 500명 이상의 전통의학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카타르 등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엘리트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컨디셔닝을 담당하며 침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해 왔으며, 현재 유럽배구연맹(CEV) 의료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방문은 국제 학술 교류의 연장선으로, 그는 지난해 12월 한국 방문을 준비하던 중 현지 한의원을 검색하다 통인한의원의 국제적 활동에 주목했고, 이승환 원장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며 성사됐다. “추나치료에 주목한 유럽 석학…‘임상적 완성도 높다’” 이날 데르비셰비치 교수는 이승환 원장이 시행한 매선치료, 도침치료, 정안침, 추나치료 등 다양한 한의 임상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그는 시연 내내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데르비셰비치 교수는 “한국의 추나치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근육 이완과 경혈 자극에 집중하는 중국식 투이나와 달리 경근추나와 정골요법이 결합된 한국의 추나는 매우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임상적 변주”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아드리아나 씨는 정안침 시술을 직접 체험하며 한의미용 분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시술 직후 리프팅 효과에 주목하며, 국제적 확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르비셰비치 교수 또한 “한국 한의학은 전통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점이 인상적”이라며 “현대 의학적 정교함이 결합된 놀라운 임상적 변주”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류를 바탕으로 양측은 오는 10월 슬로베니아 현지에서 이승환 원장을 초청해 정안침과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메시·사비도 침 치료 받아”…스포츠 현장 적용성 재확인 또한 현장에는 남태광 원장이 스포츠의학 분야에서의 한의치료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침치료를 통해 컨디션을 관리하고 부상을 회복한 사례를 공유하며, 스포츠 현장에서의 한의치료 가치에 주목했다.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침 치료와 수기요법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유지한다는 사실은 의료인에게 큰 확신을 준다”며 “한의치료는 스포츠의학 분야에서도 충분히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환 대표원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국 한의학의 글로벌 확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원장은 “37년간 스포츠의학과 동양의학의 접목을 통해 수많은 제자를 양성해 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매우 뜻깊다”며 “오는 10월 세미나를 철저히 준비해 유럽 의료진에게 한국 한의학의 임상적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해외 전문가의 견학을 넘어 한국 한의학이 글로벌 스포츠의학 체계 속에서 독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융합이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한의학이 국제 의료시장에서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류에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후원사로 참여해 의료기기 지원 및 시연 환경 구축에 협력했다. -
슬로베이나 의료진, 한의 치료 기술에 높은 관심[한의신문] 슬로베니아 류블라냐(Ljubljana)의 Tuzla 대학교 부속병원 스포츠의학과 Edvin Dervisevic 교수가 20일 대구한의대학교 및 부속대구한방병원을 방문했다. Dervisevic 교수 일행은 먼저 부속대구한방병원을 방문해 침구의학과 의료진(김재수‧이현종‧이정희‧우상하 교수)과 면담을 통해 진료 시스템과 침구 치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선, 도침, 약침 등 한국에서 발달한 치료법의 기술 수준과 효과에 대해 듣고 매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본 캠퍼스를 방문해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침구 진료 현황에 대해 듣고 테이핑 치료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일행은 경혈학 실험실을 찾아 마약중독의 침 치료에 대한 동물실험 연구 현장을 둘러봤으며, 특히 전기생리학을 이용한 실험 방법에 대해 연구진(이봉효‧장수찬 교수, 장한별 박사)의 설명을 듣고 공동연구를 희망했다. 이와 함께 한의학과 학생들과 취혈 및 자침 실습을 하는 경혈학 실습실에서 실습 환경을 둘러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침구 치료를 배우고 싶은 Tuzla 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해 지속적인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처장을 맡고 있는 한의예과 송지청 교수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송 교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슬로베니아 의료계에 한의학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문단에게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침구경혈학 교육 및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한 이봉효 교수는 “슬로베니아 Tuzla 대학의 의료진 및 의과대학과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의학 분야에서 양교의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실크로드’를 주제로 글로컬3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복지부 “향후 10년 간 만성질환 중점 관리”[한의신문] 정부가 향후 10년 간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중점 관리하고 청년 정신건강 검진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이하 6차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제5차 계획이 질병 예방 역량, 학생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6차 계획은 1개 분과와 2개 중점과제를 추가해 총 7개 분과 32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인구 고령화, 민성질환 증가, 기후 위기 등 환경 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만성질환 통합적 관리 체계 마련한다. 만성질환을 별도의 중점과제로 분리하고, 기존 만성질환 관련 사업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과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등록·관리사업을 내실화한다. 또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관리 모형을 확산한다. 즉 일차의료의 역할 강화를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겠다는 게 정부의 생각이다. 더불어 만성질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중점 만성질환별로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보험 빅데이터 등을 연계·분석해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다.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과 초기 진료비를 지원하고,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1:1 온라인 상담 등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건강 취약 청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 실태를 심층 조사해 정책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위험군 청년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며, 생활터 기반의 교육·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기후 위기 대응 건강관리도 강화한다. 기후 재난 대비 긴급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 위기 건강영향 감시체계를 내실화하는 한편, 기후재난 피해자·대응인력 등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더해 대국민과 보건복지 인력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련 법 개정을 통해 기후 위기 건강 대응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지역·소득 간 건강 격차의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건강형평성 과제와 지표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정부는 이번 6차 계획을 바탕으로 각 부처별로 연도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수립·추진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과 연계함으로써 건강증진 정책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
“수원시민과 함께 건강의 가치를 더하다”[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이하 경기남부본부)는 28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개최하는 ‘2026 팔색길 걷기 문화 행사’에 참여, 다양한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남부본부는 ‘함께 걷는 길 위에 건강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심평원의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인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내 진료정보 열람 등을 적극 홍보하며, ‘건강이음(건강e음)’ 앱(app)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참여형 퀴즈 이벤트 ‘히라퀴즈(HIRA-QUIZ)’ 코너를 진행, 수원시민들이 서비스 사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해 서비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성 본부장은 “시민들이 심평원의 핵심 서비스를 통해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정보를 활용,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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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운영[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한의약 산업 분야별 인력양성 교육’을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의약 산업 종사자와 한의대생은 물론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교육 과정은 온라인 플랫폼 ‘한e캠퍼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해 학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가운데 수강생들은 운영 기간 내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학습할 수 있으며, 신규 과정에는 퀴즈 기능을 도입해 학습의 몰입도와 흥미를 강화했다. 교육 과정은 △한의약품 △한의의료기기 △한의의료서비스 △한의응용제품 △한의약창업 △생활 속의 한의학 등 6개 분야, 총 36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이 중 7개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심화과정 4개를 추가하는 등 산업 현장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 수요를 반영했다. 주요 과정으로 한의약품 및 원료 분야에서는 한약재 계약재배 및 거래방법과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방법을 다루며, R&D 및 임상 분야에서는 한약제제 임상시험 방법과 CRO의 역할을 교육한다. 또한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신규 의료기기 개발 절차와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글로벌·창업 분야에서는 주요국 한의약 제품 수출 제도와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박태순 한국한의약진흥원 산업성장지원센터장은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한의약 산업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고자 한다”며 “온라인 상시 교육 체계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한의약 산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비만과 고혈압이 동시에…개별적 특성 맞는 맞춤형 관리 필수”[한의신문] 누베베한의원 분당점 노은영 원장(사진)이 제1저자로 집필한 연구 프로토콜이 최근 SCIE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BMJ Open(IF=2.9의)’ 2026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현재 비만과 고혈압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운동·식이요법·약물치료·수술 등 다양한 체중 감량법이 존재하지만, 최적의 치료 전략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에서는 혈압 감소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전략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NMA)이 활용됐다. 이에 연구팀은 학술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등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2025년 6월까지 발표된 무작위 대조시험(RCT) 자료를 전수 수집해 통합 분석했다. 연구방법론은 베이지안 네트워크 메타분석(Bayesian NMA) 기법을 적용해 다양한 치료법 간 효과를 비교·분석했으며, SUCRA(Surface Under the Cumulative Ranking) 지표를 활용해 각 치료법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정밀한 순위를 산출했다. 노은영 원장은 “이번 연구는 과체중 및 비만 성인 환자의 혈압 변화를 비교하는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메타분석 연구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면서 “비만과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핵심 위험요인으로,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에는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영우 누베베한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근거 기반의 체중 관리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MJ Open’은 의학 전 분야를 다루는 오픈 액세스 학술지로, 다양한 연구 설계와 임상 연구 결과를 폭넓게 게재하고 있다. -
대의원총회 법령분과위, 예산분과위 개최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는 28, 29일 토의안건 및 법령 및 정관에 대한 심의분과위원회와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가결산에 대한 심의분과위원회를 열고 회계 결산과 더불어 정관 및 정관 시행세칙 개정 등을 논의했다. 각 분과위의 위원은 다음과 같다. ◇ 토의안건 및 법령 및 정관에 대한 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 성병식(인천) △부위원장: 박완수(경기) △위원: 이세연(서울)·장세인(서울)·길상용(부산)·이태헌(대구)·정행진(광주)·임범수(대전)·정성이(경기)·성태경(강원)·이동준(충북)·김영하(충남)·김일수(전북)·여승열(경북)·류승진(경남)·이상기(제주) ◇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가결산에 대한 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 배진식(서울) △부위원장: 안효수(제주) △위원: 박주환(서울)·이대일(부산)·전병욱(대구)·안철우(인천)·박혁규(광주)·김용진(대전)·최정신(경기)·김준연(경기)·안지선(강원)·이정구(충북)·김창훈(충남)·서알안(전북)·이재덕(경북)·김봉근(경남) -
한의약 발전 공헌 시상 “수고 많으셨습니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심진찬 회장(전북한의사회), 김석희 총무/홍보이사·오현민 기획/국제이사·권승원 학술이사·이승룡 법제이사·성시현 약무이사·강서원 국제이사·김동영 정보통신이사(이상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장 감사패: 전재진 상임부의장(더불어민주당 직능대표회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기준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정범길 정책전문위원(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언론문화상: 심희진 기자(매일경제), 김시영 기자(한양경제), 김동욱 기자(연합뉴스TV) -
“국민에게 통합레이저의학회의 성과·비전 알릴 것”[한의신문]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회장 장인수·이하 레이저의학회)는 28일 송촌지석영홀에서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홍보위원회 창립식’을 개최, 국민과 한의계에 레이저의학회의 연구 성과 및 비전 등을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장인수 회장(우석대 부속한방병원 교수), 곽도원 교육위원장(광진경희한의원), 지현우 홍보위원장(본아한의원), 이재현 학술·대외협력이사(윤빛한의원)와 홍보위원 3명, 학생 홍보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레이저의학회는 지난 2006년 한방레이저의학연구회를 전신으로 해 2010년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지난해 대한한의학회 회원학회로 인준된 바 있으며, 이번 홍보위원회 창립을 계기로 앞으로 연례 학술대회를 비롯한 학술 행사와 한의계의 레이저의학 임상 현장 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선발된 학생 홍보위원 12명은 홍보위원회 활동의 전 단계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보위원회의 창립을 알리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창립식에서는 향후 활동 비전과 역할에 대한 전략적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각 분과별로 홍보위원회의 연간 활동 계획 및 업무 방향성, 단계별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시연 홍보위원은 레이저의학회의 역사 및 지속적인 교재 발간, 대학교육 등 법적·학술적 근거 마련, 서울시한의사회와 공조를 통한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레이저의학회의 역량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인수 회장은 “오래 전부터 하나씩 뿌려온 씨앗들이 최근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면서 “홍보위원회의 열정과 능력이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의계의 진료 영역 확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지현우 홍보위원장은 “그동안 레이저의학회는 한의계의 레이저 의료기기 사용이 법적으로 문제 없음을 확인하며 한의계 의권 확보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며 “홍보위원회를 통해 학회의 성과를 한의계와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레이저의학의 저변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도원 교육위원장은 “교육위원회를 주축으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학술 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한의계 내 레이저의학의 전반적인 진료 품질을 한차원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학술·대외협력이사는 “단순한 기기 도입을 넘어, 기존 피부미용 의료와 구별되는 한의학만의 전인적 관점에 기반한 새로운 미용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면서, 한의계만의 차별화된 미용시장 개척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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