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서 의료진 대상 ‘HYEMIN’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 안내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는 지난 8일 경남한의사회관에서 산청엑스포 혜민서 운영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혜민서에서 한의진료시 사용할 프로그램인 ‘HYEMIN’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병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년만에 개최되는 산청엑스포는 한의약이 세계의약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국민건강과 한의약의 발전에 시금석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혜민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백승일 경남한의사회 특별보좌관은 “2023산청엑스포의 주요 비전 중 하나는 스마트 엑스포”라며 “이에 따라 이번 혜민서 운영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종이 없는 혜민서’, 즉 스마트 혜민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백 특보는 “이같은 비전을 구현하고, 혜민서에서 가장 중요한 한의의료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HYEMIN’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혜민서에 참여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모두 쉽고 간편하게 환자 접수에서부터 예약 및 현황 관리, 예진, 진료상담 및 문진, 의무기록 작성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백 특보는 “스마트 시스템 ‘HYEMIN’은 혜민서의 가장 효과적인 진료 및 운영 시스템을 구현하고, 드러나지 않은 다양한 운영상 장애요소를 제어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매년 산청에서 실시되는 한방약초축제 및 다양한 규모의 혜민서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백 특보는 “‘HYEMIN’ 프로그램의 역할은 자원봉사자 및 환자들에게 안정적 시스템이 완비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느낌을 제공하고, 자동 예약 문자 발송시스템을 통한 편리한 이용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의료봉사 종료 후에는 의무기록 보존 및 다양한 성과를 담은 통계 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 특보는 “35일간 진행되는 이번 혜민서의 특징은 한 환자를 여러 의료진이 진료하게 되는 것”이라며 “의무기록과 그 기록의 공유과정에 명료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진료의 품질이 수직상승하며, 의료진간 치료 기록을 참고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백 특보는 △스마트 ‘HYEMIN’의 구조(스텝·의료진 용) △스마트 ‘HYEMIN’의 특징 △혜민서 의료진 매뉴얼 등을 실제 프로그램 사진을 제시하면서 실사용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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