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운영

기사입력 2023.08.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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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복지관 등 순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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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가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가 의료취약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학장동 붉은디경로당에서 한의진료서비스를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치매선별검사, 신체운동교육, 복지상담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사업을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화∼금 주 4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상구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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