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의약혁신기술개발 주관 연구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3.07.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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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태한 교수 주축 ‘안면신경마비 한의임상진료지침’ 연구
    복지부서 사업비 5억여 원 지원…2025년 12월까지 수행

    우석대(육태한 교수).jpg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에서 ‘가이드라인개발·근거창출 지침고도화’ 분야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기존의 한의임상진료지침 중 임상 근거가 부족한 핵심 질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한의임상진료지침과 한의표준임상경로를 최신화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석대 산업협력단은 복지부에서 사업비 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석대 산업협력단은 앞으로 육태한 한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안면신경마비 한의임상진료지침 고도화 연구를 오는 2025년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육태한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2018년도 기준 국내 유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96명에 해당하며 2022년 기준 한방 외래 다빈도 질환 24위에 위치하는 질환"이라며 "사회적 요구가 있는 핵심 질문에 대한 임상 연구를 통해 신규 근거를 창출해 최종 안면신경마비 한의임상진료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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