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양갑식·김명호 교수,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3.07.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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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비 21억원 수주…한의기술 기반 첨단과학기술 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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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갑식 교수(좌) 김명호 교수(우)

    우석대학교 양갑식 교수(한의예과)와 김명호 교수(한의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양갑식 교수를 주축으로 한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신개념 한약 전달 원천기술 및 바이오 융합기술 기반 다중표적 한약제제 개발분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712월까지 152000만원을 지원받아 경피전달 스마트한약 시스템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 치료 전략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명호 교수도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58000만원을 지원받아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탁리소독 한약의 기전 규명 및 최적화를 위한 멀티오믹스·네트워크약리·문헌 네트워크 분석 연구‘2712월까지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한의기술을 기반으로 첨단과학기술 등을 융합하는 연구를 지원해 우리 고유의 혁신적인 기초·원천기술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갑식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한의기술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난치성 질환에 대한 근본적 해결 메커니즘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김명호 교수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산업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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