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독일서 2023 산청전통의약엑스포 알리기 ‘박차’

기사입력 2023.07.11 15:1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산청군·한의학연 동의보감사업단, 동의보감 및 엑스포 홍보관 운영

    홍보1.jpeg


    산청군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이 세계인들에게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4일 동안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중세문화축제인 ‘오메강(OMMEGANG)’에 참여해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코스메티카 뷰티 박람회’에 참여해 동의보감과 산청엑스포를 소개했다.


    각 행사장에서 산청군과 동의보감사업단은 동의보감과 산청엑스포 홍보관을 각각 운영했다.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홍보관에서는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을 기념해 동의보감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산청엑스포를 홍보했다.


    홍보관에서는 사상체질 진단, 동의보감 다국어 핸디북 배포, 산청엑스포 브로셔 및 각종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으며, 최근 K-문화의 뜨거운 관심 등으로 인해 한의학에 대한 호응이 높았고 산청엑스포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의 가치와 산청엑스포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동의보감의 발간 4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산청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2.jpe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