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대, 경희대 한의대 및 한방병원 방문

기사입력 2023.06.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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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질 개선, 건강 관리 및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교류 추진
    이재동 학장 “향후 지속적 관계 구축 통한 양국의 교류 협력 증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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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University of San Francisco(이하 USF) Kevin M. Chun 교수, Monica Doblado Program director를 비롯한 13명의 학생들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을 방문, 관련 시설을 둘러본 후 향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된 이번 USF 방문단은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와 정책 및 의료 환경을 이해코자 방한했다.

     

    이날 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상훈 국제한의학교육원장, 박진봉 예과학과장, 정지훈 생화학교실 교수 등은 USF 방문단에게 한의과대학·한방병원의 소개 (이상훈 교수) 및 한약 소재를 활용한 연구 결과(박진봉 교수)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 직후 경희대한방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기기와 환자 치료에 관한 소개 및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의과대학으로 이동해 생화학교실,약리학 교실을 비롯한 실험실을 방문해 다양한 기기들과 연구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희대학교 한의도서관 및 대학시설 등도 둘러보며,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Kevin M. Chun 교수는 이번 방문을 허락해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USF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향후 경희대 한의과대학 관계자들이 USF를 방문하는 기회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동 경희대 한의과대학장은 최근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삶의 질 개선, 건강 관리 및 예방과 관련해 USF와 향후 지속적이고 실질적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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