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경 원장, 아시아태평양계커뮤니티 봉사상 수상

기사입력 2023.06.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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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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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경 우리경희한의원장이 최근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2023년 AAPI(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community) 봉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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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PI상은 매년 캘리포니아에서 활약하는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 교육자, 의료인, 봉사자들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계 추천을 받아 12명이 엄선됐다.

     

    이우경 원장은 자생한방병원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5월 플러튼에 개인 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미국 내 다수의 한의대에서 강의를 했고, 신문 칼럼리스트로서 대중을 위한 한의학 홍보활동에도 매진해 했다. 또한 레스토나 프리클리닉에서 10년 넘게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에서도 발달장애 청소년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원장은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고 있는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개인적으로 한국, 미국에서 주위 가족, 친구 및 사회로부터 물심양면의 많은 도움을 항상 받아, 그것의 10%라도 돌려주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본업인 진료에 충실하면서도 의미가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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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프란시스 허 보좌관, 이우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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