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산청군, ‘서울국제관광전’서 엑스포 홍보활동 박차

기사입력 2023.05.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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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향기주머니·소원지·약초 캡슐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이승화 군수 “적극적·다각적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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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이승화)와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사관, 여행사, 탬플스테이, 관광기념품 업체, 항공사, 호텔콘도업체 등 40여개국, 4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500여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올 9월에 개최될 산청엑스포 홍보를 위해 △약초향기주머니 체험 △소원지 체험 △ 약초 캡슐뽑기 △엑스포 SNS 구독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산청의 우수한 농산물인 지리산돌배즙, 뽕소금, 산청맥주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항노화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걸맞는 힐링 체험 및 힐링명소를 추천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여러 이벤트를 통해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관광 홍보 마케팅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엑스포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는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오프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릴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올 가을 개최될 산청엑스포를 전국 지자체 및 관광 관련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청엑스포가 수도권 지역민에게 집중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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