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한의약으로 돕는다

기사입력 2023.04.24 16:1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이주민 무료진료소 발대식’ 개최

    울산광역시한의사회.jpg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는 지난달 20이주민 무료진료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주민 무료진료소는 이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의약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이주민 무료진료소 사업은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회)와 북구한의사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황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진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고자 모인 회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앞으로도 울산시회는 한의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의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정양수 새날한의원장이 봉사단장으로 선출됐으며, 17명의 단원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또한 봉사운영방식 및 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여 단원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주민 무료진료소 사업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지속적인 의료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