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한의사회, 취약계층 450여명에 한약 지원

기사입력 2023.04.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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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최중기 회장 “한의약 재능, 사회공헌사업 지속적 기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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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한의사회(회장 최중기·이하 창원시분회)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취약계층 450여명에 대한 한약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시민의 건강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창원시분회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사업에는 창원시분회 소속 한의원 56개소가 참여하며, 앞으로 3년간 시민 450여명에 대한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중기 회장은 “창원시분회 회원들의 한의약 재능기부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남표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원시분회 최중기 회장님과 소속 한의원 원장님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창원시분회는 창원시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의료봉사,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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