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찾아가는 한의진료’ 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23.03.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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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경로당·마을회관 24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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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성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한의진료서비스를 개시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일 가천면 화죽2리 경로당에서 관절통증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진료를 첫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한의의료기관이 없는 4개 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해오다가, 올해부터는 한의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위해 9개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4개소에서 총 72회에 걸쳐 침 시술 및 투약 등 무료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의진료사업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건강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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