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쌓을 보건산업 기업 모집

기사입력 2023.02.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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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23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외국인환자 유치‧해외진출 파트로 나누어 진행

    메디컬 코리아 홈페이지.png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국내 보건산업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발굴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메디컬코리아2023 비즈니스 미팅’ 참가 등록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2023 비즈니스 미팅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음달 2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비즈니스 미팅은 외국인환자 유치 파트와 보건의료산업체 해외진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유치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유치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 가능하다. 진출은 해외조달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보건산업체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등 비즈니스 미팅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미팅을 진행할 해외 바이어로는 중국,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등(이상 유치분야), 미국, 방글라데시 등(이상 진출 분야)이 있다.


    진흥원 송태균 국제의료본부장은 “작년도 메디컬코리아2022 비즈니스 미팅에서 해외바이어 15개국 52개사 및 국내보건산업체 95개사가 참가해 총 167건의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상담회 성과로는 680만불 수출 계약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메디컬코리아 2023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후 개최되는 첫 온·오프라인 병행 비즈니스 미팅으로서 전년도보다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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