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인문학과 전통의학이 만나다”

기사입력 2023.02.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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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왕실의 치유를 체험하다’ 주제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인문학의 관심과 흥미 유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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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은 대구 수성구·경산 지역민에게 인문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인문학 프로그램 ‘조선 왕실의 치유를 체험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대인문학과 전통의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의약을 통한 트라우마 후 성장 △경락과 인문학 △대구근대골목과 치유인문의 역사 등 12개의 인문강좌와 함께 △사도세자의 온양행궁과 피부병 치유 △일상의 회복 프로젝트:마음치유 등 8개의 인문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인문학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대구한의대 한학촌과 수성구립 용학·고산 도서관에서 3월부터 4월 초까지 진행한다. 

     

    한의학·심리학뿐 아니라 지역 인문역사·문화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인문강좌·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민이 인문학과 전통의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 단장은 “준비된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수성구립 용학·고산도서관의 협조 하에 진행된다”며 “지역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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