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은 10일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한의약 산업 지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주군 지역 한의약 자원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상호 지원·협력체계 구축 △한의약의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 한의약 산업 확대·성장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류 △무주군 지역 한의약 자원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정창현 원장은 “천마, 머루의 주산지인 무주군과 한의약 자원 육성, 산업화 관련 정보와 기술, 인력 등을 활발히 교류한다면 훌륭한 지역 상생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전국 지자체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한의약 산업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인홍 군수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한의약 산업이 무주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무척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류협력을 통해 무주의 한의약 자원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육성 기반 조성과 한의약 기술 개발,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미래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화 한의약 자원 육성 및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무주군은 ‘09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천마가 육성 대상으로 선정돼 지역 특화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머루 생산단지로서 ‘08년 지리적 표시를 등록해 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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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가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단장 김동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경기도형 한의약 돌봄·재택의료 모델 구축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은 22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공공적 활용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내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도민 건강증진 및 한의약 공공적 활용 가치 제고를 위한 서비스 대상자 사례 발굴 및 연계 △경기도형 한의약 돌봄 사업 추진 및 협력 사업 논의 △사업 지원 및 홍보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며, 연간 사업 계획 수립 시 사전공유와 논의를 통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이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이 주관한 ‘경기도형 한의약 돌봄·재택의료 모델 구축 사업 설명회’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한의약 정책을 공유하고, 근거 기반의 한의약 공공보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용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한의약 돌봄 및 재택의료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정책 개발과 더불어 현장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한의사회 역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의약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 발표를 맡은 김동일 단장(동국대 교수)은 지원단의 핵심 추진 과제와 사업 실행 로드맵 발표를 통해 경기도형 한의약 통합돌봄·재택의료 모델의 5대 핵심 방향으로 △표준화 △체계화 △디지털화 △근거화 △정책화를 제시했다. 또한 지역별 환경과 거주 형태 특성을 고려한 시범사업 추진계획으로 도시형/농촌형/거소형 한의통합 돌봄·재택의료 모델을 각각 세부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고도화 방안으로 2025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6년 사업 모니터링 강화, 기 수행 사업 결과의 종합 분석, 한의사 대상 표준 교육 매뉴얼 개발 계획을 전하며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한의사 회원들의 현장 참여를 격려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보건 의료망 구축에 중심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韓, 한의사 포함 임상의사수 최하위권, 진료횟수는 최다”[한의신문] 한의사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임상 의사 수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적은 수준임에도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의료 인력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기대수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길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도 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6’를 분석한 결과를 23일 공개하고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수준과 주요 지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통계는 2023~2024년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상태, 건강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의료이용, 의료비, 의약품 시장, 장기요양 등 보건의료 전반을 비교·분석한 자료다. 먼저 의료인력 부족 현상은 여전히 두드러져 통합돌봄 등 국가정책의 성공을 위한 보완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의사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평균(4명)에 크게 못 미치며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다. 간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은 인구 1000명당 9.8명으로 OECD 평균(9.7명)과 비슷했지만, 간호사만 놓고 보면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반면 부족한 의료인력에 비해 의료 이용량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국민 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는 17.9회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았고 OECD 평균의 약 2.7배 수준이다. 경상의료비(보건의료부문 서비스·재화에 소비된 국민 전체의 1년간 지출 총액)는 국내총생산(GDP)의 8.5%로 OECD 평균(9.3%)보다는 낮았지만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8.5%로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4년 우리나라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17.9일로 OECD 국가 중에서 일본(25.6일) 다음으로 길었다. 의료 인프라는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2024년 병원 병상수는 인구 1000명당 12.5개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으며, OECD 평균(4.2개)의 약 3배 수준이었다. 의료장비의 경우,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인구 100만 명당 39.3대로 OECD 평균(21.5대)의 약 1.8배였으며, 컴퓨터단층촬영(CT)은 46.7대로 OECD 평균(31.5대)을 크게 상회했다. 의약품 소비도 높은 편이었다.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구매력평가환율(PPP) 기준 1041.2달러로 OECD 평균(708.5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장기요양 분야에서는 고령화의 영향이 뚜렷했다.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장기요양 수급자는 재가서비스 이용이 9.1%, 시설 이용이 2.7%로 각각 OECD 평균(11.2%, 3.6%)보다 낮았다. 다만 재가수급자의 경우, 2014년 4.5%, 2019년 6.9%, 2024년 9.1%로 노인 인구 증가와 장기요양 보장성 확대 등에 따라 지난 10년간 이용률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시설 수급자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또한 우리나라의 국민 건강 수준은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24년)은 83.7년으로 OECD 평균(81.2년)을 웃돌며 OECD 국가들 중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회피가능사망률(’23년, 예방·치료로 막을 수 있는 사망)은 인구 10만 명당 139명으로 OECD 평균(208.8명)보다 크게 낮아 의료체계 수준이 높았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회피가능사망률은 2013년 194명, 2018년 154명, 2023년 139명으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다만, 2023년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은 24.8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으며,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건강위험요인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었다. 흡연의 경우 15세 이상 흡연율은 13.2%로 OECD 평균(12.7%) 수준이었으며, 전체 흡연율은 2014년 20%, 2019년 16.4%, 2024년 13.2%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7.6ℓ로 OECD 평균(8.3ℓ)보다 적었고, 주류 소비량은 2014년 8.9ℓ, 2019년 8.3ℓ, 2024년 7.6ℓ로 지난 10년간 감소세였다. 특히 과체중·비만 인구 비율은 37.3%에 그쳐 OECD 평균(58.7%)보다 크게 낮았으며, 회원국 가운데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
통합면역의학회, 미래 한의사 위한 ‘2026 SUMMER CAMP’ 성료[한의신문]]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들에게 한의학 고유의 핵심 치료 기술인 약침요법을 전수하고, 미래 임상의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합면역의학회(회장 안영성)는 11·12일 이틀간 서울 서초동 소재 남상천한의원 교육실에서 한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통합면역의학회 2026 SUMMER CAMP’를 개최, 면역약침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K-MEX 2026)’에 참여했던 한의대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전 신청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면역약침의 원리를 이해하고 임상 술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경희대, 가천대, 동의대, 대전대 등 전국 각지의 한의과대학 학생들은 선배 한의사들의 밀착 지도 아래 약침의 임상 적용 과정을 몸소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엄다빈 학생(경희대)은 “책이나 영상매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인체 주요 구조물과 경락의 실제 촉진 방법을 현직 한의사 선배님들의 지도 하에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취혈법부터 약침의 진입 방향과 깊이, 시술 자세, 주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동료들과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면서 “특히 시술 전후 환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설명법과 선배님들의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받으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약침 치료를 몸으로 체득하고 미래 임상의로서의 제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안영성 회장은 약침의 학술적·임상적 가치를 강조하며, 예비 한의사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안 회장은 “약침요법은 한약의 우수한 약리와 경혈 자극 효과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한의학만의 고유하고 강력한 치료 수단”이라며 “예비 임상의인 학생들이 약침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의사로서의 깊은 자부심을 느끼고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한의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협력’[한의신문] 경기 파주시한의사회는 23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상담 및 연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 조기 발견 협력 △자살위험 징후 별견 시 센터 상담 및 서비스 연계 △ 한의원 이용자 대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협력 △자살예방 관련 교육, 간담회, 자문 등 협력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살예방사업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한의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회원 한의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안내하고, 진료 과정에서 자살위험 징후가 의심되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본인 동의를 바탕으로 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연계된 대상자에게 상담, 사례관리,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한의사회 및 회원 한의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관련 교육과 자료 제공에 협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송정섭 회장은 “한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찾는 1차 의료기관인 만큼 진료 과정에서 신체적 질환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을 겪는 분들을 조기에 발견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그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파주시한의사회 송정섭 회장(바를정한의원)·최호성 총무이사(운정세움한의원)·권해진 기획이사(래소한의원)를 비롯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윤탁 센터장·유수빈 부센터장·성민식 과장·신재인 팀장 등이 참석했다. -
심평원,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성료[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하 심평원)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보건복지부·주관 심평원)’ 최종 발표 및 평가, 시상식을 개최, 보건의료 분야 AI 혁신을 이끌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6일부터 5월29일까지 총 304개 팀이 참가해 지난해(122개 팀)보다 약 149% 증가했다. 이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심평원의 다각적인 홍보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보건의료‧AI‧투자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1차 서류 평가, 2차 인터뷰 평가를 거쳐 총 16개 수상 후보팀을 선정하고,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부문별 훈격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기준에 ‘AI 혁신성’을 신설해 AI 기술을 핵심적으로 활용한 팀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총 16개 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 장려 2팀, 입선 10팀)과 총 216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Pill Good’팀의 ‘국내 최초 AI 기반 약국형 일반의약품 탐색 키오스크’(1000만원 포상)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선 ‘GMG’팀의 ‘지역별 필수의료 공백 및 응급이송 취약성을 예측하는 B2G 정책 의사결정 보조 솔루션’(200만원 포상)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주)에이닷큐어’팀의 ‘음성 분석 심부전 중증도 예측 AI Model’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Fearless After Cancer’팀의 ‘암 생존자의 암 재발 공포(FCR)를 측정‧관리하는 디지털 치료기기’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Cichl(씨클)’팀의 ‘의료고시 및 심사사례 기반 정확한 처방 및 청구 보조 서비스’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선 ‘레브히트’팀의 ‘ HIRA 빅데이터×AI 기반 임상시험 매칭 & 의료환급 자동화 플랫폼’이 수상했다. 최우수팀을 비롯한 부문별 수상팀들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해 대통령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수상팀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빅데이터 활용 지원을 비롯해 관련 법률 쟁점‧발표 역량 향상 등 전문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데이터 제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의료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서비스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된 만큼 이를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져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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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한의신문] 김범석 중동한의원장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시행 18주년은 맞이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함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보험제도다. 김 원장은 중동한의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장으로서 한의과·의과·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직종 협력 기반의 융합형 재택의료 모델을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키는 한편 한국재택의료협회 창립이사 및 한의재택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기요양환자를 위한 다학제 팀 주치의 중심의 재택의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부천시 경로당 주치의제 등 찾아가는 통합건강돌봄사업에 적극 참여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현장 간담회에서 부천시 보건의료 대표로 참석해 부천시의 다학제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확산하는 데도 기여했다. 더불어 강원·경기·서울·인천·충남·충북 지역 한의사회를 대상으로 ‘한의 방문진료와 재택의료센터’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재가 환자 평가체계와 안전한 의뢰, 회신 프로세스를 보급해 전국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공헌했다. -
대한한의진단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하계학술대회 개최[한의신문] 대한한의진단학회(회장 나창수·이하 진단학회)가 오는 8월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대정4관 세미나실에서 ‘2026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의학에서 진단과 평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의진단학의 제도적 발전 방향부터 인공지능(AI), ICT, 계측기술, 진단기기 개발 및 임상 응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특히 올해는 진단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통해 학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 대한 기념패 전달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질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첫 세션인 ‘한의진단학의 발전을 위한 제도 정책과 협력 전략’에서는 상지대학교 남동현 교수가 ‘한의사 전문의 제도 확대에 대한 법적·제도적 가능성 검토-가칭 한방진단의학과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상훈 박사는 한의인공지능학회와 한의진단학회의 상호발전 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동신대학교 나창수 교수는 ‘한의 진단의 요소별 정량화 방안과 연구협력 모델’을 소개하며 한의진단 연구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 ‘한의진단학의 계측·표준화와 ICT융합연구’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창근 박사가 ‘측정학에서 바라보는 한의 진단과 요소별 국가 참조표준으로 확장 가능성’을 조명한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문영민 박사는 ‘ICT 기반 경혈 자극 진단 헬스케어 데이터의 통합 DB화 및 통계분석’ 을 발표한다. 또한 동신대학교 전형선 교수는 ‘재택의료를 위한 한의진단지표 개발과 필요성’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 주제인 ‘한의진단 연구와 임상 응용’에서는 부산대학교 김기왕 교수가 ‘설하락맥 진단의 표준 절차’를 소개하며, 동국대학교 임동우 교수는 ‘초음파 소견을 활용한 어혈 진단의 객관화 탐색’을 발표한다. 이어 박성일한의원 박성일 원장이 ‘홍채진단을 활용한 한의변증진단과 AI시스템 구현’, 대전대학교 장은수 교수가 ‘고방(古方)의 치법 선정을 위한 임상지표 발굴’에 대해 발표해 다양한 진단기기 및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의계와 관련한 주제의 연구 포스터를 게재할 수 있는 세션도 준비됐으며, 학술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포스터 발표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연구 포스터는 7월31일 오후 12시까지 진단학회 이메일(kmdiagnostics@naver.com)로 A0 사이즈 PPT 또는 PDF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나창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한의진단학회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도와 정책, 인공지능과 ICT, 첨단 진단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의진단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활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한의진단학회 하계학술대회의 학회 참가신청 및 사전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https://forms.gle/NQGChfLNcXxeBSJB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학술대회 참가비는 10만원이며, 학생(3만원), 공보의·수련의·대학원생(5만원)은 할인된다. 학술대회 참석 및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 문의는 전화 063-850-6845 또는 이메일(kmdiagnostics@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
자생한방병원, 허리디스크 환자 대상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한의신문] 자생한방병원이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비약물 치료를 비교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비급성 요추추간판 탈출증에대한 비약물치료 전략과 약물치료 전략의 효과성 평가: 다기관, 실용적 무작위배정, 평행설계 임상연구’란 제목으로,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삶의 질에 관한 한의치료를 포함하는 비약물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약물치료에 비교해 평가한다. 이에 연구에서는 허리 통증이나 다리로 뻗치는 통증(하지방사통)이 존재하는 비급성 허리디스크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 그룹은 비약물치료군(침·전침·추나요법 등 이하 한의치료군)으로, 다른 한 그룹은 약물치료군(진통제·주사치료·신경차단술 등)으로 무작위 배정해 통증과 기능장애, 삶의 질 변화를 추적한다. 구체적인 모집 대상은 △중등도 이상의 요통 또는 하지방사통을 호소하는 환자 △하지방사통 발병 시기가 1개월 이상 된 환자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환자로 연구기간 동안 병원 방문이 가능한 자이다. 참가자는 총 17회에 걸쳐 평가를 받게 되는데, 첫 방문에서 연구 참여 적합성을 확인한 뒤, 2차 방문에서 치료군을 배정받는다. 이후 8주간의 치료기간 동안 병원 방문 평가가 이뤄지며, 치료 종료 후에는 약 3년에 걸쳐 방문 또는 전화로 추적관찰 평가가 진행된다. 아울러 연구 참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사 비용과 평가를 위한 진료 비용은 전액 병원이 부담하며 교통비도 따로 지급된다. 약물치료 그룹의 참여 대상자가 비교 데이터를 얻기 위해 다른 의료기관에서 약물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연구계획서에 정해진 범위 안에서 자생한방병원이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연구와 관계없는 진료비는 참여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연구는 서울 강남자생한방병원을 비롯해 대전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등 전국 4개 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자생한방병원 대표번호(1577-00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허리디스크 환자에 대한 한의통합치료가 기타 다른 치료 대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는 다수 존재해왔다. 그중 약침은 물리치료보다 허리통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실제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Pain Research’에 게재된 자생한방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증 만성 요통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약침치료와 일반 물리치료를 비교한 결과 약침치료군의 평균 통증숫자평가척도가 치료 전 6.42에서 치료 후 2.80으로 3.60 이상 크게 호전됐다. 반면 물리치료군의 변화폭은 1.96으로 약침치료군의 통증 개선 효과가 앞섰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은 “그동안 허리디스크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의통합치료의 효과가 보고돼 왔지만, 이번 연구는 실제 임상환경에서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연구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치료 선택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심평원 발전 위해 의약계·학계·법조계·시민단체 뭉쳤다”[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하 심평원)은 22일 심평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수행할 ‘미래혁신통합위원회’를 새롭게 구성·공식 출범했다. 미래혁신통합위원회는 의료계,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종인 한국보건복지학회장이 위촉돼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종인 위원장은 “심평원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혁신통합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승권 원장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심평원이 국민 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의료계,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각계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관의 핵심 경영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승권 원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AI 기반 심사체계 구축 △2027년 가치기반 보상체계 도입 △공공정책수가 확대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국민건강과 의료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예측-리듬 기반한 만성 요통 운동조절 모델 제시[한의신문] 만성 요통에서 나타나는 운동기능장애를 단순한 자세 이상이나 움직임 오류의 문제로 보는 기존 관점을 넘어, 신체 조절 시스템이 안정화 중심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조절 실패 상태’로 이해해야 한다는 새로운 이론적 모델이 제시됐다. 대한통증진단학회 조성형 회장 연구팀(백동엽·정미숙·김민희 원장)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Chronic Low Back Pain as a Control Failure State: A Predictive-Rhythm Model of Motor Control Impairment and Functional Rigidity with Functional System Constraint modul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SCI급 국제 통증 전문학회지 ‘Frontiers in Pain Research’의 Hypothesis & Theory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에서는 요통을 단순히 디스크, 협착, 근육의 문제가 보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뇌와 몸의 조절 시스템이 유연성을 잃고 ‘안정화 전략’에 갇힌 조절 실패 상태, 즉 ‘Control Failure State’로 해석한 순수 이론·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관념서 운동 기능장애 설명하는데 한계 연구진들은 만성 요통에서 나타나는 운동 기능장애를 단순히 △움직임이 달라졌다 △움직임의 다양성이 줄었다 △잘못된 움직임 습관이 생겼다 등과 같이 단순한 결과 수준에서만 설명하는 기존 관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성 요통 환자의 운동조절 장애가 지속되는 이유를 ‘조절 실패 상태’로 정의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안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조절 실패 상태’란 운동 시스템이 움직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상황 변화에 맞춰 예측을 갱신하고 안정성과 운동성을 유연하게 전환하는 능력이 제한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그 결과 신체는 낮은 변동성의 안정화 전략에 고착되고, 반복 동작이나 불확실한 환경에서 기능적 경직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델에서의 ‘안정화’는 신체 자체의 안정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움직임의 변화를 줄이고, 다양한 전환 가능성을 제한하며, 적응성보다 예측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조절 전략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에서는 이러한 조절 실패 상태가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기능적 경직성’이라고 제시하며, 이는 단순히 관절이 뻣뻣하거나 움직임 범위가 줄어든 상태가 아니라 리듬의 다양성 감소, 자율신경계 유연성 저하, 움직임 전에 미리 근육이 함께 수축하는 양상 등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기능적 시스템 제약 조절 개념 제시 특히 연구에서는 호흡-자율신경계의 역동성을 조절 실패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임상적으로 접근 가능한 지표 중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호흡을 만성 요통의 직접적·특권적 원인으로 단정하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호흡은 들숨과 날숨이라는 명확한 리듬 구조를 갖고 있으며 자율신경 조절, 자세 조절, 근육 긴장과 밀접히 연결돼 있어, 위상 전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기능적 시스템 제약 조절(Functional System Constraint modulation, FSCm)’이라는 개념도 제안했다. FSCm란 만성 요통의 운동조절 장애를 유지하는 제약 조건을 파악하고 이를 측정 가능한 회복 목표와 연결하는 검증 구조로, 주요 회복 목표로는 △위상 전환 능력 회복 △적응적 움직임 다양성의 재확장 △예측 갱신 능력의 재활성화 △호흡·자율신경·운동 리듬 등 다중 리듬의 재결합 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만성 요통의 운동기능장애가 조절 실패 상태라면, 호흡이나 몸통-골반 협응 등 위상 전환 지표와 자율신경 유연성의 변화가 안정화 위주의 운동 출력 감소보다 먼저 나타나거나 동시에 나타나야 한다”면서 “또한 움직임 다양성이나 반복 과제 수행 능력의 회복은 통증 강도 변화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만성 요통 치료와 평가에서 통증 점수나 관절가동범위만으로 회복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어왔던 만큼, 통증이 줄어도 반복 동작에서 움직임 다양성이 회복되지 않거나, 자율신경 유연성이 낮고 안정화 고착이 지속된다면 조절 기능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K-통증의학의 새로운 가능성 기대 이에 “이번에 제시한 모델이 기존의 △예측처리 이론 △인지기능치료 △운동조절 장애 모델 △통각가소성 통증 개념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닌, 이들 개념을 통합해 만성 요통에서 왜 특정 운동 전략이 지속되고 교정이 쉽게 일반화되지 않는지를 설명하고자 하는 보완적 틀”이라며 “만성 요통 환자 가운데 반복 동작에서 안정화 우세 전략이 지속되고, 움직임 다양성이 줄며, 구조적 병변에 비해 운동기능장애가 두드러지는 환자군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형 회장은 “그동안 국내의 근골격계 통증 관련 연구는 치료 효과 검증이나 진단 연구가 중심이었던 반면, 이번 논문은 한국 임상가가 만성 요통을 설명하는 독자적인 이론 모델을 제안하고, 국제 동료심사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과 관심이 되는 도수치료의 대안으로 부상할 만한 추나요법에 대해 단순히 ‘관절을 맞춘다’거나 ‘근육을 푼다’는 수준을 넘어, 예측 오류, 정서 리듬, 호흡·자율신경, CPG 운동 리듬, 기능성 경직을 통합해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적 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는 한국 임상 현장에서 출발한 통증 이론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검토받았다는 점에서 K-통증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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