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내 아이를 건강한 체질로 바꾼다

기사입력 2022.10.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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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 2022년 추천도서 ①
    백재영 원장 저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증상별 대처법 소개
    “아픈 아이를 눈앞에 둔 부모의 심정으로 쓴 따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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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아이의 아빠가 아이를 키우며 마주한 질병의 순간들과 한의원에서 아이들을 10년간 진료하면서 쌓인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별 대처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 한의협 추천도서로 선정돼 더 많은 한의인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용인 청명한의원 백재영 원장이 저술한 ‘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펴낸곳 끌리는책, 324쪽)에서는 감기부터 비염, 축농증, 아이의 키(성장), 아토피 피부염, 비만 등 아이가 자라면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병들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진료를 받을 때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아이들의 몸 상태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병과 치료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아플 때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하는지, 조금 더 지켜보면서 기다려야 할 것인지, 양약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인지 아니면 오히려 양약을 피해야 하는 경우인지 등에 대해 부모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조언도 함께 게재돼 있다.

     

    이와 함께 책 곳곳에는 한의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편견으로 인해 부모들이 쉽게 오인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전문가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등 평소 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모아 정리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선 1장 ‘열이 나고 기침을 해요’에서는 △어떻게 하면 감기가 빨리 나을까요?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처럼 감기에 항생제를 쓰나요? △기침이 오래되었는데 낫질 않아요 △기침이 오래되면 무조건 천식인가요? 등 질환의 대처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2장 ‘배와 머리가 아프대요’에서는 △일시적인 급성 복통과 지속적인 만성 복통 △머리가 아픈 것은 꾀병이 아니에요 △두통과 어지럼증의 한의 치료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3장 ‘아토피, 비만, 키 때문에 걱정이에요’에서는 △우리 아이의 피부가 좋지 않아요 △어린이 비만의 문제점 △한의학에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4장 ‘오줌싸개, 땀 많은 아이, 밥을 잘 안 먹어서 속상해요’에서는 △밤에 아직도 실수를 해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등을, 5장 ‘코와 귀가 아프대요’에서는 △감기인 줄 알았는데 비염이래요 △축농증이 좋아지면 오히려 콧물이 많아진다고요? △어린이가 쉽게 중이염에 걸리는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장 ‘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Q&A’에서는 △왜 어린이 치료가 어른보다 쉬울까요? △엄마 손은 진짜 약손일까요? △보약은 어떤 경우에 필요하고, 또 언제부터 복용할 수 있나요? △여름에 한약을 먹으면 효과가 없나요? △영양제나 비타민은 무조건 몸에 좋은가요? 등 부모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백재영 원장은 “세 아이를 키우면서 항생제, 해열제, 일반적인 감기약 등에 의존하지 않고 원인에 따른 한의진료를 해왔다”며 “세 아이가 아플 때 치료하는 방법 그대로 한의원에 내원한 어린이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 원장은 이어 “사회적 분위기 탓에 한 가정에서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 세대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녀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다”며 “이 책이 자녀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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