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진료 비롯해 인지놀이·미술놀이 등 제공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의료 취약지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한의사·의사·방문간호사·전문강사가 팀을 이뤄 의료접근성이 낮은 마을에 방문해 한의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월 3회 이상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의진료와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치매·우울 예방검사 △인지놀이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을 제공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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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인증 의무화 추진…의료정보 보안↑[한의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증을 의무화하고, 의료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 및 일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요양병원을 제외한 대부분 의료기관의 경우 자율 신청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증 참여율이 낮은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의료 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또한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진료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 현행 인증기준은 인력·시설 등 구조적 요건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정보 보안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선 이같은 문제를 개선키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료기관의 인증 신청을 의무화하고, 인증 기준에 ‘진료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관리체계의 적정성’을 포함하도록 해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종별 및 규모에 따라 인증기준을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제도의 현실성과 수용성을 함께 고려했다. 소병훈 위원장은 “의료기관의 진료정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민감정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증제도는 자율에 맡겨져 있어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통합돌봄의 성패, 지역 단위 실행력에 달렸다”[한의신문]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가 통합돌봄 현장에서의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통합돌봄 실행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돌봄통합법이 전국적으로 실행된 가운데 이에 대한 성패는 지역 단위 실행력에 있는 만큼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는 정책 이해를 넘어 실행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2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돌봄 관련 공무원·기관 종사자·활동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과 정부의 역할(김용익 이사장) △기획부터 평가까지 통합돌봄 정책 운영 한 눈에 보기(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통합돌봄 보건소 연계사례(이지희 소사보건소 건강돌봄팀장) △통합돌봄 신청 발굴부터 계획 수립까지(정상수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통합돌봄부 과장), 보건·의료·요양·주거 등 통합적 지원사례(문현주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법인운영부장)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과 관리(서동민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조순호 대덕구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인공지능(AI)으로 확장하는 돌봄 활동 및 돌봄 현장엣어 바로 쓰는 AI 활용법(오희진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등 총 5강으로 구성됐다. 돌봄과 미래 허선 교육연수위원장(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통합돌봄은 이제 제도 도입을 넘어, 지역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 경험과 협력의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돌봄과 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돌봄과 미래에서는 지난 2023년 ‘돌봄 아카데미’를 시작한 이후 그동안 통합돌봄의 방향성과 현장 실행을 연결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정책 변화에 발맞춰 현장 적용 사례와 실행 경험을 축적해 왔다. -
동국대한의대동문회, 제22대 임원 구성 완료<왼쪽부터 김정룡, 김효정, 박주희, 이채은 신임 이사> [한의신문] 제22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회장 최윤용)가 5일 이사 4명을 추가 임명하며 제22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이사는 김정룡(졸업4기, 82학번), 김효정(졸업5기, 83학번), 박주희(졸업23기, 00학번), 이채은(졸업35기, 13학번) 등 4명이다. 김정룡‧김효정‧박주희 이사는 지난달 30일 출범한 부산동문회에서 각각 부회장, 총무, 재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본회 이사 임명을 통해 부산지부의 의견이 동문회 이사회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는 송상화 부회장(부산지부장)과 함께 부산 지역 4명이 본회 임원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지방 동문 네트워크와 중앙 집행부 간의 유기적 연계를 한층 강화하는 조치이다. 김정룡 이사(부산지부 부회장)는 부산 지역 동문회의 오랜 구심점 역할을 해온 원로 동문이며, 김효정 이사(부산지부 총무)와 박주희 이사(부산지부 재무)는 부산동문회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채은 이사는 채음한방병원 대표원장으로, 충북한의사회 총무부회장과 대한여한의사회 총무이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의사회 및 여한의사회에서의 폭넓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문회의 대외 네트워크 확장과 한의계 내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가 임명으로 제22대 동국한의동문회는 회장단 4명(회장·수석부회장·부회장 2명), 총회의장 1명, 이사 11명, 감사 2명 등 총 18명의 임원 체제를 완성했다. 제22대 집행부는 지난 2월28일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최윤용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후 △3월6일 제1차 이사회에서 회장단 및 이사진 12명 구성 △3월27일 제1차 이사회에서 2026년 사업계획 세부 실행 방안 확정 및 슬로건 '따뜻한 연대, 함께하는 성장' 채택 △3월30일 부산동문회 출범 △4월5일 이사 4명 추가 임명으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편 임원 구성을 완료한 제22대 동문회는 오는 12일 초음파 진단 및 약침 실습 임상강좌를 시작으로, 5월16일 제1회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연합 홈커밍데이(경주 보문), 5월17일 제29회 총장배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트레킹 대회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최윤용 회장은 “부산지부 인사의 본회 이사 겸임과 한의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문의 영입을 통해 조직의 깊이와 폭을 동시에 넓혔다”며 “'따뜻한 연대, 함께하는 성장'의 슬로건 아래 전국 동문이 함께하는 동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한약제약협회 총회, 류경연 회장 연임 및 정관 개정 등 의결한국한약제약협회(회장 류경연)는 최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 류경연 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한데 이어 한약제약 업계의 업권 확보를 위한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등을 개정했다. 임원 선임의 건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류경연 현 회장이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됐으며, 부회장 및 이사진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됐다. 감사로는 현 손보영 대표(보국약품)와 김성규 대표(온누리바이오생약)가 유임됐다. 류경연 회장(사진)은 당선 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임기 동안 불합리한 규제에는 단호히 대처하고, 회원사 간 긴밀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약 제약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또한 대외 협상력 강화와 정책 대응의 연속성을 위해 임원의 임기를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으며, 회장 부재 시 대표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선임부회장’의 명칭을 ‘수석부회장’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제조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적극 대응한 성과를 회원들과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생산 단계가 배제된 채 제조업자에게만 과도한 부담을 지우려 했던 ‘QR코드 이력추적제’ 도입을 적극 방어해 냈고, 한약재 수급조절 제도와 관련한 문제를 끝까지 추적해 업계 내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박행자 대표(화림제약), 오승열 대표(광명당제약), 김성규 대표(온누리바이오생약), 최윤용 관리이사(으뜸생약) △한국한약제약협회장 표창: 봉용군 대표(이룡제약), 오형철 본부장(형율제약), 오준호 한약사(아쎈코리아) -
한의약진흥원, 중동 사태 위기 대응 체계 가동[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이 3일 온라인으로 중동 지역의 상황 고조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한의약 관련 기업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 전쟁 상황이 국내 한의약 관련 산업, 의료기기 분야 등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긴급히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나프타 등 석유 화학 기반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의료기기 생산에 미치는 영향 △완제품 수출 및 항공·해상 물류 차질 △해외 바이어 발주 및 결제 지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전쟁 상황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사태 위기 대응 한의약기업 안심접수센터(한국한의약진흥원 운영)’를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애로사항 발생 시 신속 대응키로 했다. 한의약 기업은 원자재 수급, 수출·물류 차질, 계약 지연 등 애로 사항 발생 시 접수센터를 통해 즉시 상담 등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항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한의약기업 안심접수센터: 053-810-0390, bsc@nikom.or.kr). 이와 관련 고호연 원장은 “한의약기업 안심접수센터 운영을 통해 한의약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파악하고 위기 징후 발생 시 정부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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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침도의학회, ‘26년도 학술대회’ 성료[한의신문]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가 지난달 26일 학회 강의실에서 ‘2026년도 대한침도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 지난해 학회지에 투고된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와 시연,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임상과 연구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침도요법을 중심으로 한 한의복합치료의 임상적 기능 확장 가능성과 초음파를 비롯한 영상 기반 진단·치료 기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발표를 넘어 실제 임상 적용을 염두에 둔 시연이 병행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술 발표는 총 13편의 논문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뇌졸중 후 운동장애 및 상지 경직 환자에 대한 침도 및 한의복합치료 접근 △최근 20년간 침 치료 연구 동향 분석 △초음파 활용 연구에 대한 문헌 고찰 △척추측만증 및 자율신경계 질환 증례 보고 △대퇴감각이상증과 경추 신경근병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에 대한 치료 전략 등이 공유됐다. 또한 △초음파 유도하 경막외강 약침술 프로토콜과 시술 절차 제안 △족저근막염에 대한 인터페이스 표적 치료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적 접근이 강조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표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대상은 ‘국내 한의 임상에서의 초음파 활용 연구 동향: 주제 범위 문헌 고찰’을 발표한 전현준 원장이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한의 임상에서 초음파 활용의 현재 위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왕진삼 원장의 ‘초음파 유도하 경추 추궁판간 강막외강 약침술의 시술 절차 제안’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강경호 원장의 ‘족저근막염에서 족저근막-단지굴근 인터페이스를 표적한 초음파 유도하 침도치료’ 연구와 송정현 원장의 ‘침도요법과 턱관절 균형요법을 포함한 한의복합치료에 따른 중증도 특발성 척추측만증 치료 증례 보고’가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학생부 우수논문상에는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영찬·박진호·유예찬 학생이 1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선정됐으며, 학문 후속세대의 연구 참여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상을 수상한 전현준 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임상에서 활용되는 한의계의 좋은 치료 방법들이 앞으로도 임상연구를 통해 꾸준히 발표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보탬이 되는 연구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효청 대한침도의학회 기획편집이사는 “1년간 학회지에 투고된 연구들을 한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초음파 유도 기술과 침도 치료의 융합부터 다양한 침도 관련 연구와 임상 증례까지, 침도의학의 학문적 깊이와 임상적 확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KCI 등재라는 성과와 함께 침도의학회 학술제가 침도의학의 연구 저변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연구 결과 발표를 넘어, 학회 구성원 간의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기능했으며, 특히 신규 회원 및 젊은 한의사들에게는 논문 작성과 투고 과정, 그리고 실제 임상 적용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됐다. 대한침도의학회는 앞으로도 침도요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의치료와 융합을 통해 임상 근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임상적 발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자리로, 한의학의 현대화와 정밀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
미리 보는 K-MEX 2026[편집자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오는 25, 26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MEX 2026’에서는 단순한 의료기기를 넘어, 한의원의 ‘스마트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솔루션들이 대거 공개된다. 이번호에서는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핵심 기업들을 소개한다. ㈜티엔에이치 “진료 현장의 비효율 걷어내고 진료 집중도 높이다” 한의원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전자차트 ‘한차트 Cloud’ 선보여 ㈜티엔에이치는 기술을 통해 의료 현장의 고질적인 비효율을 해결하는 의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한차트 Cloud’는 실제 한의원의 진료 및 처방 흐름을 완벽히 반영해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전자차트(EMR) 통합 솔루션이다. 실제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장소 제약 없이 접속할 수 있어 원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며, 특허받은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자동차보험 환자의 치료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재내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특히 시각화된 매출 분석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인 경영 의사결정 기준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와이즈에이아이 “24시간 지치지 않는 AI 파트너, 한의원 매출의 새 물길 트다” 환자 응대부터 마케팅까지 자동화하는 AI 플랫폼 ‘AiU’ 공개 의료 특화 AI 기술로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와이즈에이아이는 포브스코리아 ‘2025 AI 50 기업’에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K-MEX 2026’에서 소개되는 ‘에이유(AiU)’는 환자 응대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AI 페이지를 통해 24시간 365일 전화 및 챗봇 상담이 가능하며, EMR 연동을 기반으로 예약·상담·후속 관리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AI가 환자 DB를 마이닝해 건강보험 대상자를 자동으로 선별하거나 부도·재예약 접수를 안내하는 등 단순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내원 전환율을 높이는 스마트한 경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문자연구소 “단순 발송을 넘어 시나리오로 케어하는 프리미엄 CRM” 자동화 카카오 알림톡 기반 ‘우주 시나리오 메시지™’ 제안 ㈜문자연구소는 지난 18년간 EMR 및 CRM 연동 서비스를 개발해온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콘텐츠 기반 기술 회사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 시나리오 메시지™’는 단순한 문자 발송에서 벗어나, 환자의 내원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된 시나리오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별도의 채널 친구 추가나 사전 검수 승인 절차 없이도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와 환자 관리가 가능하며, 잘 짜인 시나리오에 따라 적재적소에 메시지를 발송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동시에 잡는다. 이를 통해 비주얼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병원 CRM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가온컴퍼니 “의료진은 진료에만 전념…체계적 병원 운영 시스템 구축” 입지 분석부터 HR까지 전방위적 ‘통합 개원·경영 솔루션’ 전시 ㈜한가온컴퍼니는 병원 운영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진이 오직 진료와 치유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경영 지원 전문 기업이다. 단순 컨설팅을 넘어 한가온 브랜드 병의원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노하우를 이번 K-MEX 2026’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입지 및 행정 절차 분석부터, 신의료기술 도입 및 환자 공감 화법 교육을 포함한 진료 컨설팅, KPI 설정 및 브랜딩을 통한 운영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체계적인 환자 사후 관리(CS & CRM)와 최적화된 인재 채용(HR) 시스템은 한의원의 실무적 성장과 의료 서비스 가치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
산업통상부, 전 주기 재활 AI 디지털 치료 실증사업 추진[한의신문]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26건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제를 논의한 가운데 사진, 영상 등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합성데이터(실제 데이터를 모방해 생성한 가상의 데이터)를 AI로 생성・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부는 ‘에스와이엠헬스케어’ 및 ‘길의료재단’의 컨소시엄을 통해서는 환자의 근골격계 질환의 검진·예측·처방·사후관리 서비스를, ‘다오솔루션’ 및 ‘연세대 치과병원’의 컨소시엄을 통해 치아 교정 및 치료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이미지·영상 등 비정형 합성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기업들이 신사업 진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실증을 통해 합성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지고, AI를 활용한 비정형 합성데이터의 생성·활용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주기 재활 AI 디지털 치료 실증사업과 관련해서는 ‘에스와이엠헬스케어’ 및 ‘길의료재단’ 컨소시엄이 개인 의료데이터로 생성한 합성데이터의 보안성과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진단·처방·관리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이는 환자 진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식별화하여 합성데이터를 생성한 후 이를 AI 학습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검진·예측, 맞춤형 재활 운동 처방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는 비정형 합성데이터 등의 익명성 검증 기준이 부재하여 합성데이터 생성 및 활용 시, 합성데이터의 익명성 여부에 대해 데이터 생성자가 직접 책임을 져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합성데이터의 높은 활용 가치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여 기업의 이용 및 기술 발달이 저해되고 있었다. 이에 위원회는 비정형 합성데이터의 검증 방법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 점과 의료분야의 합성데이터 산업 및 기술 발전 필요성을 고려해 합성데이터 심의위원회를 구성, 별도 평가·검토 절차 수행, 안전성 검증지표 보완, 개인정보 유출 방지 관리 등의 조건 이행을 전제로 실증특례 필요성을 승인했다.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과 AI 시뮬레이션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다오솔루션’ 및 ‘연세대 치과병원’ 컨소시엄이 치과 의료데이터로 생성한 합성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치과 교정 및 치료 시뮬레이션 실증을 진행한다. 이는 환자의 치과 교정 및 수술 전후 모습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하여 보여줌으로써 치과 의료진을 보조하기 위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위원회는 이 사업 역시 합성데이터 심의위원회를 구성, 별도 평가·검토 절차 수행, 안전성 검증지표 보완, 개인정보 유출 방지 관리 등의 조건 이행을 전제로 실증특례 필요성을 승인했다. 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AI 기반 서비스 활용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산업 전반의 혁신과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신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재택의료는 질관리·재난의료는 데이터”…공중보건한의사 역할 재편▲(왼쪽부터) 유지환 회장, 김범석 센터장, 김광호 이사 [한의신문]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재난의료 대응이라는 공공의료 과제 속에서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한의재택의료는 질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재난트라우마 분야에선 데이터화가 필수 조건으로 강조됐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유지환)는 3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의료취약지와 재난지역 등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한의공공의료의 역할을 모색했다. 유지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재난의료 대응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지금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할을 공공의료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돼야 할 시점”이라면서 “회원들의 재택의료와 재난 대응 경험은 한의의료가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공공자산으로, 앞으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지역사회 통합돌봄시대, 한의재택의료 운영체계와 현장 적용 전략(김범석 중동한의원 재택의료센터장) △현장에서 바라본 공중보건한의사의 재난 지원과 데이터 구축(김광호 한의임상해부학회 교육·총무·홍보이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의재택의료, 케어 중심 일차의료 전환…질관리가 관건” 김범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의재택의료가 단순한 방문진료를 넘어 ‘케어 중심 일차의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질관리 △지역사회 연계 △다학제 협업체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환자 중심 재택의료의 핵심 가치로 ‘Aging in place(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제시하며 △이용자 중심 △전인적 접근 △통합적 돌봄 △전문가(한의사·의사·약사·간호사·사회복지사) 협업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다학제 협업 기반 재택의료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대퇴골 골절 수술 후 후유증을 겪은 A환자(80대 여성) △루게릭병으로 와상 상태였던 B환자(50대 남성) △19종의 다제 약물을 복용하던 류마티스 관절증 C환자(70대 남성) 등을 제시하며, “복합적 상병을 지닌 환자들의 경우 기존의 질병 중심 통원·입원 치료 시스템만으로는 충분한 관리가 어려운 만큼 한의사 주치의의 직접 찾아가는 재택의료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정부의 재택의료센터 확대 과정의 문제점을 들어 “운영 왜곡과 관리 부실 가능성 등 질관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기관 수 확대에 치중한 정책이 제도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센터장은 △표준화된 진료지침 △평가 및 모니터링 체계 △레지스트리 기반 데이터 관리 등을 필수 과제로 제시하며 “질관리 없는 양적 확대는 제도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재택의료는 반드시 표준화와 평가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공중보건한의사 회원들에게 향후 한의재택의료의 방향으로 ‘지역 기반 주치의 모델’을 제시하며, △일차의료 플랫폼(건강증진·예방·치료·재활·정서적 지지)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장애인 주치의 △퇴원환자 관리 △재택임종 등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통합돌봄의 지속가능화 방안은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한 그는 △한의사 주치의 역량 강화와 질관리 △각 직능 간 연계를 촉진할 인센티브 강화 △한의사 주치의 중심의 다학제 협업 구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재난의료는 기록이 핵심…현장 데이터 축적은 공공의료 자산” 이어진 발표에서 김광호 이사는 재난 현장에서의 한의의료를 지속가능한 공공의료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데이터 구축’을 제시하며 “재난 대응의 본질은 기록과 데이터에 있으며, 이는 향후 대응 수준을 결정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에 따르면 재난 현장에서 나타나는 PTSD는 단일 증상이 아닌 복합 양상으로, △요통·경항통 등 근골격계 통증 △두통·소화불량·피로 등 전신 증상 △불면·자율신경 이상, 불안·우울 등 정신적 문제가 동반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 같은 특성은 한의의료의 임상적 강점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는데, 침·이침 등 저비용·반복 적용이 가능한 치료 방식과 근골격계·자율신경·정서 문제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통합적 구조는 재난 환경에 적합한 치료 수단이며, 재난의료는 ‘새로운 영역’이 아닌 ‘기존 임상의 확장’이라는 설명이다. 김 이사는 현장 사례를 통한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할로 △코로나19 전화진료센터 운영을 통한 역학조사·접촉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무안국제공항 한의진료센터를 통한 포괄적 관리 성과 △경북 산불 이재민 진료센터를 통한 광역·체계형 재난 대응 모델을 제시하며 “이는 단일 거점 중심 대응에서 광역·다기관 기반 재난의료 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축적의 부족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김 이사는 “재난의료의 본질은 기록이며, 현장 경험을 정책과 연구로 전환하기 위한 데이터 구축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협회 협력과 제도적 절차를 통한 차트 확보 △누락 여부 및 연구 활용 가능성 점검을 통한 데이터 검증 △지표 설정과 엑셀 기반 코딩을 통한 데이터 수치화 △통계 분석 △연구 결과 도출 및 학술지 논문화로 이어지는 현장-연구의 단계적 전환 과정을 상세히 제시했다. 김 이사는 “공중보건한의사의 진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연구로 확장 가능한 공공의료 자산으로, 연구의 핵심은 복잡한 설계가 아닌 정확한 차트기록과 데이터 전환에 달려있다”며 표준화된 기록과 데이터 기반 접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한의대생들도 함께 어우러진 K-MEX 준비에 최선”[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4일 송촌지석영홀에서 ‘서울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학생위원회 분과별 K-MEX 2026 준비 상황 업무 △K-MEX 2026 박람회 당일 학생위원회 운영 계획 △분과별 최종 점검 등을 통해 오는 25·26일 이틀간 개최되는 ‘K-MEX 2026’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양운호 서울시한의사회 정보통신이사 및 한현규 학생대표 등 학생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5개월 활동한 성과물이 공유됐다. 먼저 홍보팀에서는 분담한 영역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홍보 자료들과 더불어 이를 통한 K-MEX의 학생 인지도 향상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영상 및 카드뉴스 담당 분과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생성한 콘텐츠 발행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운영팀에서는 K-MEX 2026 당일 한의대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학생 부스 및 아카데미의 운영 계획과 준비 성과를, 국제교류팀은 외국인 참가자를 위해 각종 소책자를 6개 국어로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K-MEX 당일 학생위원회가 담당할 업무들의 추진 방향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학생위원 단체복 배부, 각 분과별 업무 최종 점검 등이 진행됐다. 양운호 정보통신이사는 학생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노고 및 다양한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울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가 앞으로 열정있는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현규 학생대표는 “이번 K-MEX 2026를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한의대생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면서 “이번 K-MEX 2026이 한의대생들도 함께 어우러져 한의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기 학생부대표는 “학생위원회에서 자체 산출한 한의대생 사전참가 신청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며 “많은 한의대생들이 K-MEX 2026 에 참가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K-MEX 2026의 한의대생 참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현장 행사 기획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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