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동양의학 교류 확대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2.05.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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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차 ISOM 국제이사회·제2회 한국지부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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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동양의학회(이하 ISOM)가 지난 7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제37차 ISOM 국제이사회를 열고 국제동양의학의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Yoshiki Nagai, Yoshitomi makoto, miyazaki, Abraham Chan, James flowers 등 대만·일본·호주 지부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이하 ICOM) 개최 일정 논의 △학술위원회 위원 구성 △각국 전통의학대학 협력 방안 △정관 개정의 건 등이 논의됐다. 보고의 건에서는 이사회 구성, ISOM 기금 잔고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ISOM은 제20회 ICOM 개최 시기와 구체적인 형식 등을 추가로 협의해 관련 내용을 한 달 안에 확정하기로 하는 한편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상임이사국, 일반이사국 등에서 총 38명을 확정하고 위원회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국 전통의학대학 협력 방안으로는 전통의학대학의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과 시의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최승훈 ISO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국 전통의학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ICOM 개최, 전통의학대학 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회 ISOM 한국지부 이사회에서는 △제20회 ICOM 개최 △학술위원회 운영 △정관 개정의 건 등을 보고하고 △명예회장 및 고문 추대의 건을 논의했다.


    홍주의 ISOM 한국지부장은 “계절이 변화하는 시점에 국제동양의학의 발전과 학술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ICOM 개최 일정, 정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효율적인 회의가 될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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