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

기사입력 2022.04.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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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언론 CJB 라디오 채널에 송출…대국민 한의치료에 영향 기대
    충북한의사회, 코로나19 한의치료 광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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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정구)가 19일부터 한 달 동안 코로나19 한의치료를 권하는 내용의 라디오 방송 광고를 송출한다.

     

    CJB 청주방송 라디오 채널(FM 101.5MHZ)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매일 3회 이상 청취할 수 있다.

     

    CJB 아나운서가 직접 녹음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가 완치된 후에도 계속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코로나 환자의 87%가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운을 떼며 “격리 해제 후 기침과 가래, 호흡 곤란, 냄새와 맛을 잘 모르거나 두통, 식욕 저하, 피로 등의 증상을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의보감에서는 이런 증상에 도라지와 맥문동, 오미자 등의 한약재가 효과가 있다고 했다”며 “증상이 심하신 경우에는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캠페인이 충청북도한의사회와 함께 한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한의 치료, 후유증 치료 등 국민의 만족도가 높고 효과가 높은 한의 치료를 국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정구 회장은 “코로나19 한의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충청북도 지역에서 신뢰도가 높은 방송사의 라디오 채널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민들이 한의의료기관을 찾아 소중한 건강을 빨리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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