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단체 참가자 등록비 감면

기사입력 2005.09.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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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望의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1개월여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회 성공의 관건인 해외 저명학자들의 다수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해외참가자 확대방안이 적극적으로 강구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9차 ICOM실무집행위원회를 개최, 해외참가자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다수참가 예상국가 홍보 로드쇼 협의를 위해 2개팀으로 나눠 직접 참가예상국을 방문키로 했다.

    이에 따라 1팀인 일본·미국 방문팀은 일본에서는 全일본침구학회·국제동양의학회(ISOM)·지부일본동양의학회, 미국에서는 가주한의사협회·전미주연합회·사우스베일로대학·오행연구소·전통의학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팀인 중국·대만·홍콩·마카오 방문팀은 중국본토에서 중화중의약학회·중의약관리국·북경중의건강다이제스트·상해중의과대학, 대만에서 대만행정원·중의약관리원·국립중의연구원, 홍콩에서는 홍콩중의위원회·현대화국제협회·국제전통의학연구회 등을 방문한다.

    회의에서는 외국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외국참가자 인센티브 제공차원에서 단체참가자 등록비 사전등록기간 연장 및 등록비 감면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협의에 대해서는 대회기간 중 한의회원 및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에 대해 논의, ICOM 기간 중 △제5회 한·일동양의학심포지움 △2005 제2회 한·일 침구 워크샵 △제1회 경락경혈·약침학회 공동 국제학술대회 △금연침관련세미나 △침술시연 △침술시연 등을 개최키로 했다.

    실무집행위원회 개회사에서 손숙영 위원장은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얼마남지 않은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제13회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특별발표자는 총9명으로 일본 중국 스웨덴 대만 벨기에 캐나다 미국 독일 한국 각 1명 등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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