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주치의와 함께 하는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1.11.12 09:3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상주시보건소, 한의진료 및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1.jpg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고령화로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한방 주치의와 함께 하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이안면 여물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6회 실시한 데 이어 9월부터 청리면 덕산리 주민 및 청리면 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침 진료 및 사상체질별 건강상담 △한의약적 1:1 맞춤 운동지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선별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및 자가검진 등을 운영 중이다.


    상주시는 한의약적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를 이겨낼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마을 단위 한방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돌봄 강화, 적극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