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1월부터 한의 방문진료 나선다

기사입력 2021.10.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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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한의 방문진료 서비스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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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최근 화성시한의사회 등 관내 한의원 15개소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한의 방문진료’ 사업 준비에 나섰다.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시가 앞서 지난 8월 보건복지부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의원들과 두 사업의 연계 방안을 찾은 것이다.

     

    이에 시는 한의원과 함께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한의사가 집까지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비스 항목은 △진찰 △한의검사 △교육상담 △한약제제 처방 △중증 및 동반질환에 대한 침술, 구술, 부항술 등이다.

     

    참여 한의원은 △동부권(필한의원, 일이삼한의원, 맑은숲한의원, 초록한의원, 샘물한의원, 동탄아이누리한의원, 산수유한의원, 서울명가한의원, 경희푸른한의원, 한빛한의원) △서부권(전통한의원, 청담한의원, 봉담경희한의원, 보건한의원) △남부권(경희제일한의원) 등 총 15개소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및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로 하면 된다.

     

    화성시한의사회 장재호 회장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가정 내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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