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사회, 제1회 임시이사회 개최

기사입력 2021.09.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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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 난임치료 및 방문진료 지원 확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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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이하 제주한의사회, 회장 이상기)는 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의 난임치료 및 방문진료의 지원 확대 등을 다룬 2021회계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회계 회비수납현황 및 세입세출 집행현황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의 건 △한방난임 치료사업 추가 홍보비용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출산 첩약, 한방 난임,금연이침 도지원 사업 보고의 건  △제주한의학연 월경통 사업, 제주시 장애인 커뮤니티케어, 노인방문케어 사업에 대한 현황보고의 건 △제11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 한의사 축구대회 참가의 건 △가나 강우영한의사 후원금 안건 △기타 안건(제주한의사회 홈페이지 서버복구 및 유지비용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사무국 회계과장 PC D드라이브 복구 관련 건,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특별모금 및 캠페인 MBC 방송참여의 건,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16곳 모임 추진의 건)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한의난임 치료사업과 관련해 수요자들의 지속적 건의로 지난해 참여자도 올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전 난임 신청자의 경우 추가 난임검사없이 이전진단서 첨부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지정 한의원에서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해 지원자들이 난임 진단서 발급 과정에서 겪는 비용부담과 어려움 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난임사업 지원금 상향 조정도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도와 한의원이 5:1의 비율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홍보나 광고 등의 비용 부담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도의 홍보 부족으로 인해 한의사회에서는 이달과 내달 동안 난임 관련 추가 현수막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산 첩약사업의 경우 담당 주무이사를 이경원 보험이사로 지정하고, 1건당 도 지원금의 상향 조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제주시 장애인 커뮤니티케어의 경우 현재 50명을 대상으로 10월말 종료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요구로 방문진료 횟수를 6회에서 8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노인방문진료의 경우 현재 54명을 대상으로 진료 중이며 방문진료 8회 실시로 참여율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의 건은 10월 중 한라산cc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부예산 사용없이 외부 지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회비수납현황 및 세입세출 집행현황은 총회원 233명 중 196명이 수납(84.12%)을 완료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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