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1년 한의난임 치료지원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21.05.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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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80만 원 내 3개월 한약·침구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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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8일까지 2021년도 한의난임 치료지원 대상자 1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의난임 지원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난임 진단을 받은 관내 거주 만44세 이하 부부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광명시한의사회에 제출하면 된다. 기본적인 혈액검사 후 최종 대상자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 제출 방문 전 광명시한의사회(02-2625-9895)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80만 원 한도 내에서 3개월 동안 본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한약과 침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한의학적 난임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출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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