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1.04.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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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치료 지원사업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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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9회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광주시민을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30개소 한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 있는 100명의 환자를 선정해 15일분 2회 한약을 무료로 지원했고 한약을 복용한 환자들의 빠른 회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겸 광주한의사회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 한의사 회원들이 스스로 직접 환자들을 만났다"며 "광주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한의사들의 사회 참여와 공헌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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