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취약계층에 '사랑의 한약 증서' 전달

기사입력 2021.04.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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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부터 50명 대상 한의원 진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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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팀이 김해시한의사회에서 기탁받은 '사랑의 한약 증서'를 취약계층에 전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자, 허약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50명을 선정해 한의원 진료 및 한약(20만원 상당)을 처방 받을 수 있는 증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김해시한의사회의 후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한의원 진료는 물론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체크 및 건강교육 제공을 통해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해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한약 사업이 방문사업 대상자의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상태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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