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복지관, 한의사 찾아가는 ‘알프스 주치의’ 실시

기사입력 2021.04.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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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 시술 및 50명에 한약·350명에 향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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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의의료지원 서비스, ‘알프스 주치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알프스 주치의는 하동군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 및 침 시술 등 찾아가는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0명에게 한약과 350명에게 향낭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의의료지원에 뜻을 함께한 후원자의 금품 후원과 지리산쌍계한의원(원장 김진목), 하동군한의사회의 의료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성애 복지관장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한의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성질환이 호전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의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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