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자생한방병원과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첫 진료

기사입력 2021.03.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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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이영수 애국지사 자택 방문해 침, 한약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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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17일 수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윤문식)과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영수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첫 진료를 시작했다.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는 지난 2월 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 생존 애국지사 거주지 인근 지역의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자택을 직접 방문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남영 지청장은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령의 독립유공자의 건강과 예우를 위해 소홀함이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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