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에 한의의료 지원 ‘협력’

기사입력 2021.02.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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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기버, 서울미르한방병원·노원구청 등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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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서울미르한방병원(대표원장 김용호),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서울 노원구청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25일 이들 단체는 서울미르한방병원에서 한의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협약으로, 앞으로 대상자의 치료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업무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호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해피기버와 서울미르한방병원의 협력사업이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피기버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에 함께한 서울미르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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