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한의사 5700명…2008년보다 2배 이상 증가

기사입력 2021.0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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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가하는 여의사 추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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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 동안 여성 한의사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2020년 보건복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면허 한의사 수 2만5592명 중 여성은 5700명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한의사 수는 2017년 5152명으로 처음 5000명대를 돌파한 이후 매년 300명 안팎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2008~2019년 동안 의사·치과의사 등 다른 여성 의료인 수도 2만523명에서 3만3138명, 5865명에서 8699명으로 증가했다. 여의사 수는 2017~2019년 동안 3만890명, 3만2012명, 3만3138명으로 늘어났으며 여성 치과의사 수는 8185명, 8443명, 8699명을 기록했다.

     

    한편 2019년 기준 면허 의사·치과의사 수는 12만6795명, 3만1640명이다. 의사 수가 2017~2019년에 12만1638명, 12만3173명, 12만6795명으로 늘어나는 동안 치과의사는 3만344명, 3만918명, 3만164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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