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방역 위해 의료인력 추가 확보

기사입력 2020.1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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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의료원·생활치료센터·특수환자 입원병원 등 지원
    강원도청.jpg출처:강원도청 홈페이지.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강원도가 최근 급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긴급방역 대책으로 민간 의료인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도는 지난 13일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안정적 병상확보를 위한 사전예보제 실시, 속초의료원 간호인력 긴급 지원 및 민간의료인력 확보,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전예보제는 도내 확진자가 급증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전체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병원과 환자가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속초의료원은 환자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 달간 긴급으로 도내 의료기관의 간호 인력을 한시적으로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장애·와상·투석환자 등 특수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강원도간호사회, 조무사협회 등 민간 의료단체와 협력해 도내 유휴 간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확보된 인력은 속초의료원 긴급지원, 생활치료센터 추가개소시 지원, 장애·와상·투석환자 등 특수환자 입원 병원 지원, 검체 채취 상시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14일 현재 춘천 소재 강원도 생활치료센터는 40실에서 80실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무증상 및 경증환자가 입소해 50여 개의 여유 병상은 확보된 상태다.


    다만 생활치료센터 병상 소진율이 70%를 넘으면 제2의 강원도 생활치료시설 개소도 고려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는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확진자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개개인의 생활방역이 지켜지지 않으면 방역 인프라가 감염병 확산세를 따라잡을 수 없다”며 “도민은 연말 소모임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의 도내 방문교류를 당분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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