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인제대 병원, 한국임상움직임치료학회 출범

기사입력 2020.11.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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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견해와 학술 근거 매칭해 환자 신체수행능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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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당당한방병원과 인제대 물리치료학과 관계자들이 한국임상움직임치료학회를 출범시켰다.

     

    18일 부산 사상구 사상로 소재 학회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한국임상움직임치료학회 출범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향후 움직임 치료 관련 임상 견해와 학술적 근거를 매칭해 환자의 신체 수행능력을 증진시키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진 창원당당한방병원장은 “학회 출범을 통해서 한국 움직임 치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회 연구 성과가 임상에 적용되고 피드백됨으로써 당당의 의료기술이 크게 진전하고 차별화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오재섭 한국임상움직임치료학회 부회장(인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은 “학교에서 연구하는 움직임 치료와 임상에서 수행하는 움직임 치료를 서로 접목시켜 학교는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병원에서는 진료와 치료기법의 발전과 근거의학 측면에서 큰 도움을 주게 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는 향후 △학회지 연 2회 발행 △최신 움직임 치료 기법 소개 △학술대회 개최 △관련서적 출판 △비영리사단법인 등록 등 5개 과제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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