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의진료 등 코로나19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재개

기사입력 2020.11.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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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 부족한 지역 우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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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한의진료 등 코로나19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시는 한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의진료, 건강측정, 레크리에이션, 분야별 보건교육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사업을 다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석‧부적‧가야곡‧채운면 등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만성질환자의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코로나19 이겨내는 100세 건강약속 수첩 배부,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측정 △비만도 측정 및 운동상담  △몸 풀기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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