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혜택으로 안정적인 한의의료기관 운영 도움 기대”

기사입력 2020.09.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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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한의사회-NH농협은행서울강북사업부, 금융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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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동대문구한의사회(회장 장동민)는 개업 한의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본부장 윤원기)와 금융지원 상호 협력‧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NH농협은행은 동대문구한의사회 회원들에게 금융 등 각종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되는데 우선 ‘NH메디칼론’을 지원한다.

    ‘NH메디칼론’은 지난 6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이 출시한 것으로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로 최대 1.7%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의료분야 예비창업 한의사 등 유망창업기업에게는 최대 1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이날 장동민 회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한의사 회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한의의료기관 운영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윤원기 본부장도 “NH농협은행의 점포망을 통해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경영과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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