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담 ㈜옴니허브 대표,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에 50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20.09.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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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들이 글로벌한 꿈을 꾸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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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비전선포식에서 향후 30년 안에 경희대 한의대 졸업생 중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동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허담 ㈜옴니허브 대표이사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장실을 방문,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의미에서 5000만원을 기부했다.


    허담 대표이사와 함께 경희대 이재동 한의과대학장·윤여준 대외협력처장·김호철 한의과대학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동 학장은 “뉴노멀 시대로 접어들며 한의학이 면역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허담 대표이사는 전부터 한약재를 다루며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관심을 두고 연구해 왔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인큐베이터 기업으로 참여해 함께 미래를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담 대표이사는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천연물의학이 각광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후배들이 글로벌한 꿈을 꾸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대표이사는 이어 “경희대와 산학공동연구를 추진해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며 “더불어 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채널을 대학과 함께 구축해 나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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